[식품 단신] 버거킹·아워홈·bhc치킨 外
[식품 단신] 버거킹·아워홈·bhc치킨 外
  • 이예리
  • 승인 2018.10.05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시어부가 찾은 전주비빔빵, 국민간식 되나"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 전주비빔빵이 등장했다. 10월 4일 방송된 '도시어부' 57회 방송에서 이경규와 이덕화가 낚시 도중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전주비빔빵을 나눠 먹었다. 

이 날 방송에 나온 전주비빔빵은 '할머니들이 만드는, 많이 팔려도 돈 안 되는 빵'으로 유명하다. 전주시 어르신들이 인심 쓰며 소를 듬뿍 넣어 만드는 데다, 100% 우리 밀과 우리 식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전주비빔빵을 팔아 거둔 수익금은 고스란히 더 많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쓰인다. 

지난 해 전주비빔빵은 tvN 예능프로그램 '알쓸신잡'에 '할머니들을 돕는 착한 빵'으로 소개되며 4배 이상 주문이 몰린 적 있다. 이번에도 네티즌들의 호평이 이어져 전주비빔빵이 국민 간식으로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버거킹, 할로윈 맞이 10월 한정 '앵그리몬스터X' 출시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할로윈데이를 기념하여 '앵그리몬스터X'를 한정 출시한다. 10월 31일까지 판매하며 18K골드와 루비로 장식된 왕관 모양의 '몬스터링'을 증정하는 소비자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앵그리몬스터X는 버거킹 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버거 '몬스터X'의 할로윈 에디션으로 기존에는 보지 못했던 붉은 컬러의 레드번이 이색적인 메뉴다. 몬스터X의 특징인 스테이크 패티와 킹 치킨 패티, 스모크향 베이컨의 3가지 고기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이색적인 레드번이 버거맛을 한층 더 각인시키는 역할을 한다. 

버거킹 코리아는 앵그리몬스터X를 출시하며 '할로윈에만 등장하는 몬스터를 찾아라' 소비자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 경품은 18K 골드와 루비로 장식된 버거킹 왕관 모양의 '몬스터링'이다. 

 

아워홈 '싱카이' '키사라', 프리미엄 가을 메뉴 출시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중식 파인다이닝 브랜드 싱카이와 일식 파인다이닝브랜드 키사라에서 오는 11월 말까지 자연송이 등 프리미엄 제철 메뉴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고 10월 5일 밝혔다. 

싱카이에서는 '상해미락'이라는 콘셉트로 ▲우럭 탕수어 ▲홍소전복 볶음 ▲전복 송이 탕면 등 상해식 해산물 요리 3종을 내놨다. '우럭 탕수어'는 국내산 활 우럭을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즉석에서 튀겨내 새콤달콤한 상해식 비법 소스를 더한 청정 바다의 진미다. 

키사라는 '산해진미'라는 콘셉트로 가을 진미를 선보인다. ▲자연송이이시야끼 ▲전복 해물 도나베 ▲가을 전어 구이 등 3가지 메뉴다. '자연송이 이시야끼'는 향긋한 자연송이를 취향에 따라 즉석에서 구워 즐길 수 있다. '전복 해물 도나베'는 신선한 해산물과 매콤한 비법 육수가 어우러진 청정 바다의 백미를 맛볼 수 있는 요리다.

 

유라, 코리아세일페스타 맞아 가정용 커피머신 최대 15% 할인 

따뜻한 커피 한잔이 생각나는 가을에 특별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통합된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스위스 유라가 동참한다. 본 프로모션 기간에 S8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10% 할인과 함께 밀크 음료 추출에 필요한 우유를 신선하게 보관해주는 우유 냉장고(0.6L)를 추가로 증정한다.

드라마 속 커피머신으로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홈쇼핑 렌탈 모델 E7은 오는 10월 9일까지 15% 특별가로 제공된다.

세련된 실버 바디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감각을 뽐낼 수 있는 J6 모델과 신혼 홈카페 추천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은 A7 모델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풍성한 거품의 카푸치노와 전문 커피숍에서 인기 있는 플랫 화이트 역시 원터치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유라 만의 특징이다. 

 

텍사스 데 브라질, 슈하스코와 어울리는 와인 에이드 2종 출시 

외식 전문 기업 썬앳푸드가 운영하는 '텍사스 데 브라질'이 '빈호 틴토 에이드'와 '빈호 비앙코 에이드' 등 총 2종을 출시하고 디저트 무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브라질에서 '빈호 틴토'는 레드 와인을, '빈호 비앙코'는 화이트 와인을 의미한다. 와인의 달콤한 과일 향과 톡 쏘는 탄산을 함께 맛볼 수 있어 와인을 즐기는 이들은 물론 와인이 먹고 싶지만 알코올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텍사스 데 브라질은 빈호 에이드 2종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 10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빈호 에이드 2잔 주문 고객은 디저트 '크림 브륄레'를 무료로 만날 수 있다.

 

bhc치킨, 가을 여행에 마니아들이 추천하는 인기 매장 3선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시원한 바람과 높고 푸른 하늘로 가득한 가을이 돌아왔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국내 가을 여행에 어울리면서도 마니아들이 많이 찾는 특별한 매장을 소개했다. 먼저 눈여겨볼 만한 곳은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bhc 만인산점'이다.

이곳은 태조 이성계의 태실이 있는 산으로 유명한 만인산 능선을 따라 조성된 만인산자연휴양림의 휴게소에 입점해 있어 자연이 주는 멋진 풍경을 보면서 치킨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근처에 위치한 호수와 가을 단풍을 만끽하면서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 테이블도 운영하고 있어 가을여행 최애 장소로 손꼽힌다.

가을 바다로 여행을 간다면 동해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숨어있는 명소 'bhc 울산정자점'이 있다. 이곳은 정자해변에 바로 인접해 있는 곳으로 정자해변은 고운 모래사장 보다 고운 자갈들이 깔려 있고 바위 섬과 어우러진 맑은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는 독특한 해변이다. 

 

후와후와, 광화문 D타워 2호점 오픈

국내 F&B 전문 기업 '에렉스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일본 가정식 레스토랑 '후와후와'가 10월 5일 광화문 D타워에 2호점을 오픈한다. 

'후와후와'는 다양한 식자재를 활용하여 마치 일본에서 맛보는 듯 정성스런 한 끼 음식을 선보이는 일본 가정식 레스토랑으로 지난 6월 말 가로수길에 1호점을 그랜드 오픈한 지 약 3개월만에 2호점을 선보이게 됐다.

'후와후와' 2호점은 우드와 화이트 타일을 통해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아기자기한 소품을 활용해 일본 특유의 '코지한(Cozy)' 감성이 묻어나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특히 일본 다다미방 스타일로 구성된 별실은 은은한 조명의 아늑한 분위기로 퇴근 후 술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 제격이다.

 

한국야쿠르트 '슈퍼100', 서른살 맞아 맛과 패키지 새단장

발효유 1위 기업 한국야쿠르트가 '슈퍼100' 출시 30주년을 맞아 '슈퍼100'의맛과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단장한 '슈퍼100'의 핵심 키워드는 '맛'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이 제품에 이소말토 올리고당을 함유해 호상 발효유 특유의 부드러운 맛을 보다 높이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구현했다. 

패키지에도 맛을 강조했다. 원유와 과일을 신선하게 표현하고 풍부한 과육 이미지를 돋보이게 했다. '슈퍼100'에는 업계 최대 수준의 과육이 들어가있다. 

1988년 출시한 '슈퍼100'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국산화를 실현한제품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이 제품에 국내 최초로 한국인 유아의 장에서 분리한 한국형 비피더스균을 사용하며 유산균 국산화를 이뤄냈다.  

 

동원몰, '동원샘물 단돈 1000원' 행사 진행

동원F&B가 운영하는 국내 1등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이 '동원샘물 단돈 1000원' 행사를 10월 한 달간 진행한다.

'동원샘물 단돈천원' 행사는 10월 한 달간 동원몰 신규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동원샘물' 2L 6병을 1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가는 정가 4800원에 80%의 파격할인이 적용된 금액이며,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원하는 주소로 배송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동원몰은 2018년 기준 연간 주문량이 80만 건에 달하는 국내 1등 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 동원몰은 동원그룹 관련 1000여 종의 식품과 메가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의 생활∙주방용품·미용제품·가전제품·유아동 제품에 이르기까지 10만 여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깔끔하고 시원한 맛 살린 '한식우동' 출시

냉장면 시장 1위인 CJ제일제당이 새로운 우동 제품을 선보이며 성수기 시즌 공략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국산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낸 '한식우동'을 출시했다고 10월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살리기 위해 국산 멸치와 다시마·어묵·홍합 등으로 국물 맛을 낸 정통 한식우동이다. 

'한식우동'은 약 20년간 일본식 정통 우동인 '가쓰오 우동'을 제조해 온 CJ제일제당의 냉장면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 면은 갓 뽑은 듯한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진공 반죽과 저온 숙성시켰다. 육수는 멸치와 다시마로 우려내 깊은 맛을 내고 여기에 김가루와 대파, 고춧가루가 함께 들어 있어 국물의 칼칼한 맛을 더했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