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성황리에 마쳐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성황리에 마쳐
  • 이예리
  • 승인 2018.10.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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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0월 6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질서정연하게 진행돼 무사히 종료됐다. 한화그룹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의 심정을 생각하며 마지막까지 행사 진행 여부를 심사 숙고했다. 

▲단순한 오락행사가 아닌 많은 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사회공헌행사라는 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축제로 매년 백만 명 이상의 내∙외국인 관람객이 참여하고 있다는 점 ▲관광객을 맞이하는 호텔관광업계 ▲특정일에 맞춰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들 ▲행사와 관련되어 있는 적잖은 소상공인들의 입장을 고려했다.

한편 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대한민국 대표 한화가 장식했다. 올해 불꽃축제는 '꿈꾸는 달(The Dreaming Moon)'을 주제로 '달을 보며 꿈을 키워온 어린아이가 어른이 되어가며 잊고 있던 꿈을 되찾는다'는 내용의 스토리텔링 불꽃쇼를 연출했다. 낮부터 대기하는 관객들을 위해 원효-마포대교 사이에 최초로 주간 불꽃을 선보였다. 63빌딩에는 LED와 레이저 라이팅 시스템을 설치해 음악과 함께 카운트다운 퍼포먼스, 인터미션 이벤트 등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매년 백만명 가량의 관람객이 모이는 국내 최대 행사인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태풍 '콩레이'의 북상 등 예상치 못했던 기상변화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한 행사 진행에 심혈을 기울였다. 한화그룹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각종 행사 구조물을 수차례 추가점검하고 구조물의 결속을 강화했다. 

깨끗한 행사장을 만들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클린캠페인은 낮부터 시작됐다. 우리 모두가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주인공이라는 클린캠페인 퍼레이드, 재활용 디자인단체 '작은 따옴표'와 함께 재활용품을 활용한 소품, 액세서리 만드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

*이 기사는 기업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