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워라밸] 새로운 여가서비스의 등장
[이제는 워라밸] 새로운 여가서비스의 등장
  • 홍원희
  • 승인 2018.10.12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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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의 균형의 강조

일과 삶의 균형이 강조되면서 여가에 대한 인 식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여가지출에 대한 여력이 확대되면서 여가활동 이 증가하고 있다.

여가서비스 국내시장 규모

여가서비스 국내시장 규모는 2014년 약 31조원으로 2010년 약 27조원의 규모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여가에 대한 인식의 확산은 여가소비에 대한 지출을 증가시켜 여가서비스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여가활동은 여가에 대한 욕구, 활용 가능 시간, 소득의 변화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그 행태가 변하고 있다. 

원데이 클래스 인기

나만의 시간이 생긴다면 하고 싶은 활동으로 적극적 취미활동을 즐기고 싶다는 의견 높아 이러한 경향을 반영하듯 1회성 수업, 일명 원 데이 클래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취미활동과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결합한 형태인 취미활동 배송 서비스 플랫폼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키트를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리적 접근성의 제약 없이 집에서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취미생활을 위한 용품, 도구 등을 배송해준다.

대표적인 플랫폼으로는 하비박스(Hobbybox), 하비풀(Hobbyful), 하비인 더박스(Hobby in the box) 등이 있다. 

소셜액티비티 플랫폼

러닝, 서핑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뿐만 아니라 공예, 베이킹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중개하는 플랫폼 각 분야의 전문가나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이 다양한 액티비티들을 제안하면, 취미활동을 하고 싶은 소비자들은 원하는 지역, 날짜, 가격 등을 고려하여 일정 금액을 지불한 뒤 체험활동을 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프렌트립 (Frip), 마일로(MYLO) 등이 대표적이다. 

   

(데일리팝=홍원희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