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캐너', 늦캉스족 유혹하는 '가을 골프 투어' 상품 출시
가을은 라운드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골프존카운티의 필드 부킹 서비스 '티스캐너'는 명문 골프장과 오색 단풍, 가을 나들이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가을 투어 상품을 선보이며 골퍼들의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남도의 맛과 멋이 살아 있는 전라도는 가을 골프 여행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석정힐CC와 골프존카운티 선운CC' 1박 2일 투어는 명품 골프장에서의 라운드는 물론 지역 관광까지가능한 1석 2조의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주말을 이용한 당일치기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들은 교통체증이 적은 '접근성갑' 골프장을 선호한다. 티스캐너를 통해 예약할 수 있는 '필로스CC'는 청계산에 자리 잡아 50년 이상 수령의 울창한 나무들에 둘러싸여 있으며, 앞에있는 청계호수를 바라보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골프코스다.
동원F&B, 동물병원 전용 뉴트리플랜 습식펫푸드 출시
동원F&B는 국내 동물병원 전문 1위 유통업체인 'CHD (씨에이치디)'와 손을 잡고, 동물 병원 판매를 위한 전용 뉴트리플랜 습식파우치 2종 (아미노레딕스 캣, 뉴트리메딕스 독)을 출시했다.
'뉴트리플랜 아미노레딕스 캣'은 반려묘를 위한 습식 파우치로 참치 붉은살과 홍삼, 크랜베리 등을 담아 타우린·라이신·아르기닌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뉴트리플랜 뉴트리메딕스 독'은 반려견들의 영양을 위한 황태를 중심으로 홍삼, 후코이단 등을 통해 필요한 칼슘과 아미노산을 공급한다. 특히 두 제품 모두 특허원료인 길경추출물, 발효홍삼추출물 등을 담아 반려동물의 면역에 도움이 된다.
식음료업계, 소비 트렌드 리드하는 2030 여성 공략
2030 여성 소비자에게 건강과 다이어트는 매우 중요한 키워드이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음료·비타민·식품 등 건강과 다이어트를 강조한 식음료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코카-콜라사가 지난 5월 출시한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이하 W차)는 직접 우려낸 녹차·우롱차·홍차의 세 가지 차를 조화롭게 섞어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오비맥주는 최근 한 입에 즐길 수 있는 카스 250㎖ 미니캔 '한입캔'을 선보였다. 양이 많고 칼로리도 높은 355㎖ 또는 500㎖ 제품에 비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게 한입캔의 여심공략 포인트다. 한독의 '레디큐-츄'는 국내 최초 젤리 타입 숙취해소제로 특히 중국인 관광객에게 인기다.
옥션, '취향존중' 브랜드 캠페인 진행
국내 대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이 '취향존중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굿즈 패키지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옥션은 자신만의 독특한 취향과 개성을 가진 마니아들의 수요에 맞춰 반려동물·키덜트·음식취향 등 다양한 주제의 '취향존중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매운맛이 좋아·악당이 좋아·오이가 싫어 등 다양한 콘텐츠의 굿즈 세트를 총 3가지 타입으로 선보이고 각각 1000개 한정 판매한다.
총 6개의 취향존중 전문관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이벤트와 혜택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고양이가 좋아'관에서는 오는 10월 21일까지 고양이용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배달앱 1인분도 주문된다…배달의민족도 서비스 도입
배달의민족은 최근 외식 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에 1인분 주문 서비스를 도입,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10월 14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1인분을 따로 주문하는 메뉴가 없어 혼자서 음식을 주문하려면 대부분 업소에서 1만 원이 훌쩍 넘거나 2만 원에 달하는 최소 주문금액을 채워야 했다. 그러나 이번 1인분 서비스는 최소 주문금액이 1만 원 이하로, 혼자서 먹고 싶은 만큼만 주문할 수 있게 돼 이 같은 불편이 줄어들게 됐다.
배달의민족은 일단 '배민라이더스' 가맹업체를 대상으로 이번 1인분 주문 서비스를 도입하고, 앞으로 일반 배달의민족 가맹업체로도 서비스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1인가구·맞벌이 가정 증가에…가공식품 지출 '껑충'
맞벌이 가정,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가계 식비 중 가공식품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1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가구의 가공식품 지출구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식료품비(신선식품+가공식품+외식비) 지출액은 가계 지출(331만6000원)의 21.6%인 71만 6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료품 지출액 중에서는 외식비가 34만 1000원(3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가공식품 19만 5000원(27%), 신선식품 18만 원(25%)이 뒤따랐다. 지난해 가공식품 품목별 지출액은 빵류(7.9%)가 1위였다. 이어 과자류(7.1%), 우유(5.2%)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홍원희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지뱅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