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인가구와 바쁜 현대인들의 증가
→최근 소비 트렌드는 '편의식'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변화
→최근 소비 트렌드는 '편의식'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변화
"밥을 먹더라도 빠르게,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방법 어디 없을까?"
이러한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다양한 소스류 제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2. 나트륨 과다 섭취 우려는 되지만... 영양성분 표시는 無
소스에 맛을 내는 원료로 사용되는 다양한 조미료와 장류...
"조금 맛만 봐도 짠데, 영양성분은 안 쓰여져 있네?"
미국, 유럽연합 등에서는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모든 포장식품에 영양성분 표시 의무화
하지만 우리나라는? 일부 품목군에 한정하고 있어 소스류 제품은 영양성분 의무표시 대상이 아닌 상황
하지만 우리나라는? 일부 품목군에 한정하고 있어 소스류 제품은 영양성분 의무표시 대상이 아닌 상황
3. 시중에 판매 중인 소스류 중 한국인들이 자주 먹는 고기와 찌개, 비빔장 양념 등 한식소스류 24개 + 국내외 파스타소스 8개
총 32개의 소스류 제품을 선정
▲나트륨 ▲당류 함량 ▲위생 ▲안전 실태 ▲표시 실태 등을 조사
▲나트륨 ▲당류 함량 ▲위생 ▲안전 실태 ▲표시 실태 등을 조사
과연 그 결과는?
4. 1인분만 섭취해도 나트륨 1일 기준치 절반 넘어
10개 제품은 1인분당 나트륨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0%를 초과
특히 찌개와 양념고기의 나트륨 함량이 높은 실정
5. 찌개와 고기 종류 좋아하는 우리나라... 나트륨 주의보!
나트륨: 과다 섭취할 경우 심혈관계 등의 만성질환을 유발 가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2000㎎으로 권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2000㎎으로 권고
우리나라 국민의 식문화 특성을 감안했을 때, 소스류를 통한 나트륨 과다 섭취가 우려되는 상황
6. 영양성분 의무표시 확대, 기대해 봐도 될까?
영양성분을 자발적으로 표시한 13개 제품의 평균 나트륨 함량
1305㎎/100g
↑ 61.5% 수준
미표시한 19개 제품의 평균 나트륨 함량
2123㎎/100g 61.5%
↑ 61.5% 수준
미표시한 19개 제품의 평균 나트륨 함량
2123㎎/100g 61.5%
평균 당류 함량도 표시한 13개 제품이 미표시 제품보다 59.5% 낮아...
만약 영양성분 의무표시 품목을 확대한다면?
우리 국민들의 '위해우려 영양소' 섭취 저감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국민들의 '위해우려 영양소' 섭취 저감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이지연 디자이너)
(자료=한국소비자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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