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KEB하나은행·DB손해보험·NH농협은행 外
[금융 단신] KEB하나은행·DB손해보험·NH농협은행 外
  • 이예리
  • 승인 2018.10.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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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가을과 함께하는 '제6회 부동산 투어 세미나'개최

KEB하나은행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의선숲길에서 '제6회 부동산 투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투어(投:語, Tour) 세미나'는 10여명의 KEB하나은행 부동산 전문가 및 PB들이 60여명의 VIP손님들과 함께 투자관심지역을 직접 탐방하는 필드투어 형식의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다.

손님과 함께 현장을 찾아가 보고 듣고 느끼며 다양한 상권을 분석하는 KEB하나은행의 부동산투어는 접수시작과 동시에 선착순 마감이 될 정도로 VIP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

북촌·홍대·성수동·성북동·이태원에 이어 여섯 번째로 진행된 부동산 투어는 '경의선 숲길과 함께하는 힐링투어'라는 주제로 가을을 맞이한 연남동과 경의선 숲길을 거닐며 해당 지역의 전반적인 상권변화 및 투자포인트 등을 살펴보는 시간이 됐다.

 

DB손해보험, '자동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 운영에 관한 MOU 체결

DB손해보험은 10월 24일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자동차성능상태점검책임보험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중고차 성능∙상태 점검업자의 보증보험(자동차성능상태점검책임보험) 가입 의무화를 골자로 한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10월 2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중고차성능점검업을 수행하는 사업자의 보험가입이 의무화 됐다. 

개정법안에 따르면 성능상태점검자가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하지만, 국토부는 보험상품 출시 및 시스템 구축 등의 지연으로 인해 제도준비가 되기 전에는 단속·고발이나 처벌을 유예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농협은행 하노이지점, 성신양회 베트남 현지법인과 MOU 체결

NH농협은행 하노이지점은 10월 2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성신양회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성신비나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굴지의 시멘트업체 성신양회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성신비나는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사업 확대를 위한 농협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농협은행은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이번 협약에 참여한 유윤대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하노이지점을 찾아 기업금융 추진의 고충을 나누는 직원과의 간담회를 가졌고, 하노이지점에서 신규거래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체를 함께 찾아 기업금융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KB국민은행, 금융의 날 기념 '공동구매정기예금'출시 

KB국민은행은 10월 24일, '금융의 날'기념 정기예금 상품인 '공동구매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자산증대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출시된 '공동구매정기예금'은 6개월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영업점–인터넷뱅킹–콜센터를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다. 판매기간은 다음 달 11월 4일까지이며, 상품판매한도(6000억원)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판매가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최종 판매된 금액을 기준으로 이율이 적용되며, 최대 연 2.17%의 이율을 받을 수 있다.

 

유니온페이, 신한카드·현대백화점 면세점과 외국인 관광객 MOU 체결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10월 24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신한카드, 현대백화점 면세점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신한카드, 현대백화점 면세점과 함께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결제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유니온페이는 내달 오픈 예정인 현대백화점 면세점 무역센터점에 QR코드 결제 및 퀵패스 결제를 도입하고, 신한카드는 전표 매입과 정산 업무를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니온페이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면세점 무역센터점에서 유니온페이 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선불카드를 증정하고, 온라인 면세점에서는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수출입기업 위한 'IBK무역실무 Academy' 개최

IBK기업은행은 다음 달 11월 23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수출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BK무역실무 Academ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Academy는 ▲해외직접투자 ▲환율 전망과 환위험 관리 방안 ▲수출입 통관과 관세 환급 ▲FTA 종합실무 등의 강의로 이루어져 수출입중소기업들의 외환실무능력 향상을 돕는다.

참가 인원은 약 250명이며, 다음 달 11월 16일까지 기업은행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