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가래떡을 이용해 만드는 마늘 떡강정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쫄깃한 가래떡과 향긋한 마늘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한입 두입 자꾸만 먹고 싶은 중독성을 자랑한다.

달달하면서 고소한 맛으로 식혀 먹어도 쫄깃쫄깃 맛있고 취향에 따라 비엔나소시지나 어묵을 넣어도 좋다. 오늘 간식으로 마늘 떡강정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

 

◇마늘 떡강정 만드는 방법◇

재료: 가래떡 400g, 소금 1/2 작은 술, 참기름 1큰 술, 마늘 10개, 검은깨 1 작은 술, 아몬드 슬라이스 반컵

소스 재료: 설탕 2 큰 술, 간장 3 큰 술, 꿀 2 1/2큰 술

 

1. 가래떡을 도톰하게 썰어 찬물에 5분 정도 불리고 끓는 물에 데친 뒤 물기를 제거한다.

 

2. 소금과 참기름을 섞어 밑간 양념을 만들고 데친 떡을 버무려 10분 정도 재운다.

 

3. 달군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골고루 볶는다.

 

4. 마늘 향이 올라오면 밑간한 떡을 넣어 노릇하게 볶고 접시에 펼쳐 한 김 식힌다.

 

5. 달군 팬에 소스를 넣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볶은 마늘, 떡을 넣어 센불에 버무리고 검은깨와 아몬드 슬라이스를 뿌리면 완성.

(출처='ebs1 최고의 요리비결')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