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줌인] 나란히 문이과 1등, 알고보니 교무부장 딸? 일명 '숙명여고 쌍둥이' 사건 정리
[뉴스줌인] 나란히 문이과 1등, 알고보니 교무부장 딸? 일명 '숙명여고 쌍둥이' 사건 정리
  • 이지원, 이지연
  • 승인 2018.11.12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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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년 2학년 1학기 숙명여고의 기말고사
문과와 이과, 각각의 자리에서 영광스러운 1등을 차지한 인물은?
모두 숙명여고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들
 
2. 성적이 많이 올랐네... 노력 탓일까?
1학년 1학기 때만 해도 각각 전교 59등과 121등이었던 쌍둥이 자매
모의고사에서도 4등급에 불과

의문을 가진 숙명여고의 기간제 화학교사
대량으로 오류가 섞인 시험 문제의 답안을 먼저 제출
→시험이 끝난 뒤 제대로 된 정답을 새로이 제출
 
3. 그 결과는?
중학교 1학년도 풀 수 있는 간단한 문제
하지만 쌍둥이는 처음에 제출된 오답을 그대로 적어 제출
 
"비리가 있는 것 같으니 샅샅이 조사해 달라!"
이후 실시된 경찰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
쌍둥이 자매의 집에서는 시험문제 정답이 적힌 메모와 휴대폰 속 답안 등 증거를 수집
 
4. 일명 '숙명여고 쌍둥이' 사건으로 논란이 된 후 실시된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쌍둥이 자매는 모두 성적이 크게 하락
이후 학교에 출석하지 않던 쌍둥이는 10월 31일 자퇴 의사 밝혀
1일에는 '자퇴 신청서' 제출
 
4. 자퇴서 제출... 반응은 냉담하기만
숙명여고 관계자 曰
"정신적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심해 학교에 다닐 수 없을 것으로 판단"
"필요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 아직 자퇴 처리는 유보"
 
하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해
 
5. 성적 처리 문제는 여전히 미궁 속으로
자퇴를 하더라도 자퇴 직전 학기까지의 성적은 남는다.
 
다른 학교에 편입하더라도 기존에 남은 '전교 1등'이라는 성적은 계속 남는다는 것.
"자퇴하고 편입하면 그만 아니냐?"
"자퇴 처리 말고 퇴학을 시켜라!"
 
6. "쌍둥이 자매 시험 성적 0점으로 처리하고 학생들의 등수 제대로 매겨야 한다!"
학부모들과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거운 한편
쌍둥이 딸들의 아버지는 지난 11월 6일 경찰에 구속
명확한 정황에도 계속해서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이지연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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