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쌀쌀한 날씨에 안성맞춤,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어묵탕'
[싱글레시피] 쌀쌀한 날씨에 안성맞춤,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어묵탕'
  • 변은영
  • 승인 2018.11.12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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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요즘 같은 쌀쌀한 날씨에 절로 생각나는 어묵탕이다. 시원하게 우린 육수에 쫄깃한 어묵을 듬뿍 넣고 보글보글 끓이면 완성으로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국물을 칼칼하게 즐기고 싶다면 청양고추나 고춧가루를 넣고 끓이면 매콤함이 딱 좋다. 저녁 공기가 차가운 요즘 속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어묵탕으로 맛있는 저녁을 즐겨보자.

 

◇어묵탕 만드는 방법◇

재료: 어묵 215g, 대파 1대, 양파 1개, 무 1/3개, 멸치 10개, 다시마, 두부 반모, 간장 2 큰 술, 청주 4 큰 술, 쯔유 2 큰 술, 설탕 1 1/2큰 술, 달걀 1개, 곤약 1/4개

 

1. 냄비에 물을 적당히 붓고 멸치, 다시마, 양파, 대파, 건고추를 넣고 센 불로 끓인다.

 

2. 육수가 우러나면 건더기를 건지고 나박하게 썬 무를 넣는다.

 

3. 쯔유와 간장을 넣어 간을 맞추고 청주, 설탕을 넣어 비린내를 잡아준다.

 

4. 부친 두부, 한 입 크기로 자른 어묵과 곤약, 삶은 달걀을 넣고 끓인 후 쑥갓을 올려주면 완성.

(출처='olive 오늘뭐먹지?')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