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직찍]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한 그들의 이야기...영화 '국가부도의 날' 김혜수·유아인
[스타직찍]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한 그들의 이야기...영화 '국가부도의 날' 김혜수·유아인
  • 이지원
  • 승인 2018.11.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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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투자자들은 한국을 떠나라, 지금 당장"

2018년 11월 19일, 서울 용산구 소재의 CGV에서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국가부도의 날 최국희 감독과 주연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호황'을 맛보던 중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을 예견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 분)이 이 사실을 정부에 보고 후 꾸려지는 '국가부도 비공개 대책팀'과 국가부도의 위기에도 도로 투자하는 '역배팅'을 결심해 투자자들을 모으기 시작하는 '금융맨' 윤정학(유아인 분)의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이다.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은 단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배팅하는 사람...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는 과연 어떻게 전개될까?

오는 11월 28일 개봉될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 그 내막이 펼쳐진다.


허준호·김혜수·유아인·조우진,
'손에 손 잡고'... "국가부도의 날 파이팅!"

김혜수,
김 배우님 아직도 나라 없는 거 이해 안 돼

유아인,
어려운 경제 용어도 척척해낼 '금융맨' 기대하세요

허준호,
날카로운 분위기의 영화 속 가정만을 생각하는 '따뜻한 남자'

조우진,
'도깨비 김비서' 조우진... 이제는 '재정국 차관' 역할로 만나요

 

(사진=픽클릭)

(데일리팝=이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