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각, 야당의 한미FTA 폐기주장은 오직 정권욕뿐!!
국민생각, 야당의 한미FTA 폐기주장은 오직 정권욕뿐!!
  • 김동성 기자
  • 승인 2012.02.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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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에게는 국익도 없고 국가의 미래도 없다

신당 <국민생각> 창당준비위원회 이명우 대변인은 10일 성명서를 통해 "야당의 한미FTA 폐기주장은 갈택이어(竭澤而漁) !!"라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한미FTA 폐기를 주장하는 야권에게는 국익도 없고 국가의 미래도 없다"며  "오직 선거에서 이겨 정권을 얻겠다는 정권욕밖에 없다"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눈앞의 이익만 좇으며 먼 장래를 보지 못한다는 갈택이어(竭澤而漁: 연못을 말려 물고기를 잡는다) 그 자체이다"라며 "그들은 참여정부시절에 “한미FTA가 우리 경제발전의 핵심과제”라며 필요성을 강조하던 세력이었고, 한미FTA를 그토록 옹호하며 시작한 그들이 왜 지금 폐기를 주장하나?"고 반문했다.

또 "야권의 한미FTA폐기 주장은 양대 선거를 앞두고 한미FTA를 선거전략으로 이용하겠다는 의도로 밖에 해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이미 이행법안이 미의회를 통과한 국제협정을 일방적으로 폐기하겠다는 것인데, 국내경제에 주는 타격은 어떻게 할 것이며, 한미 관계는 어떻게 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국가신인도 추락은 또 어떻게 할 것인가? "라며 야당을 몰아세웠다.

그리고 "야권의 행위는 국가가 직면할 위기는 안중에도 없고 한미FTA 폐기라는 자극적 메뉴로 선거연대를 도모하고 이념논쟁으로 오직 표 모으기에 올인(all in)하겠다는 것과 다름 아니다."라고 야당의 의도를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선진화와 미래를 걱정하는 <국민생각>은 한미FTA 폐기를 주장하고 이를 방조하는 세력과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대야투쟁에 나설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