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KB국민은행·NH농협은행·KEB하나은행
[금융 단신] KB국민은행·NH농협은행·KEB하나은행
  • 변은영
  • 승인 2018.12.0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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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The Asian Banker誌 선정 '올해의 신탁연금상품'수상

KB국민은행은 지난 12월 4일,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아시안뱅커(The Aaian Banker) 誌로부터 '올해의 신탁연금상품(Trust and Pension Product of the Year)'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국내 금전신탁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또한, 최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ELS 판매 절차 미스터리쇼핑'에서 '양호'등급을 받아 금융소비자 보호 측면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표적 절세상품인 'KB국민 만능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11월말 기준 수탁고 1조 9590억원으로 전체 금융기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계좌당 수탁금액도 평균 620만원으로 금융권 평균 수탁금액 대비 2.5배에 달하는 등 국민의 실질적 자산증식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NH농협은행,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특화점포 개점

NH농협은행은 12월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에 은행지점과 편의점을 결합한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특화점포인 'NH농협은행 주엽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는 은행 365코너 공간과 편의점을 연결해 단순 금융서비스 뿐만 아니라 편의점 매장을 통해 주요 농산물 및 농가공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특화점포로서, 은행과 편의점이 결합한 국내 첫 사례이다.

'하나로미니'는 기존 편의점 판매품목에 더해 우리농산물을 판매하며, 스마트축산자판기를 운영하는 등 기존 편의점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은행지점 운영시간과는 관계없이 365일 연중무휴로 07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된다.

 

KEB하나은행, 명동에 '외국인근로자 전용 센터' 개설

KEB하나은행은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외국인근로자 전용 센터'를 명동에 새로 개설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외국인근로자 전용 센터'는 KEB하나은행 명동사옥 별관 1층에 조성됐다. 같은 건물에 위치한 '명동관광정보센터'와 협업으로 명동을 관광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손쉽게 방문해 관광정보와 더불어 환전 및 외환송금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외국인근로자 전용 센터'를 주로 지방 소도시와 공단 지역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대한민국 서울 관광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 금융 서비스를 경험하는 복합 공간으로서 금융·문화의 랜드마크로 활성화 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The Asian Banker誌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수상

KB국민은행은 지난 12월 4일,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 誌가 주관한 '아시안뱅커 프라이빗 웰스 어워즈(The Asian Banker Private Wealth Awards) 2018'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Private Banking)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프라이빗 뱅킹(PB) 브랜드인 GOLD&WISE (골드앤와이즈)를 내세워 '지혜로운 자산관리'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전국적으로 21개 PB센터와 65개의 GOLD&WISE 라운지를 운영 하고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지난 달 11월 8일 아시안뱅커誌가 주관하고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글로벌 웰스 앤 소사이어티 어워즈 2018'에서도 '대한민국 최우수 PB(Private Banking)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