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 '2018 올해의 베스트 앱' 버킷플레이스 '오늘의 집'
구글플레이, '2018 올해의 베스트 앱' 버킷플레이스 '오늘의 집'
  • 오정희
  • 승인 2018.12.0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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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구글플레이가 지난 12월 5일 서울 성수동 S팩토리(S-Factory)에서 '2018 올해를 빛낸 앱·게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앱·게임 별로 각 5개 부문의 최우수상과 전체 대상인 '2018 올해의 베스트 앱·게임'이 발표됐다. 올해를 빛낸 인기 앱은 Bytemod Pte. Ltd.의 TikTok 틱톡,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은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앱 부문 대상인 '2018 올해의 베스트 앱'은 버킷플레이스의 '오늘의집'이 수상했다. 오늘의집은 일반인과 전문가의 다양한 인테리어 콘텐츠를 둘러보고 사진 속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기반 인테리어 플랫폼이다. 구글플레이 기준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다양한 카테고리의 리빙 브랜드와 유저가 직접 공유한 인테리어 사례와 제품 후기 정보로 소비자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게임 부문 대상인 '2018 올해의 베스트 게임'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차지했다. 원작의 아름다운 배경과 매력적인 캐릭터를 그대로 옮겨온 검은사막 모바일은 올해 2월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게임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서 게임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글플레이를 빛낸 여러 앱들 중에서 ▲TikTok 틱톡(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슈퍼팬(올해를 빛낸 자기계발 앱) ▲마켓컬리(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트리플(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 ▲TikTok 틱톡(올해를 빛낸 인기 앱)이 수상의 기쁨을 얻었다.

올해 게임 업계는 장르의 다양성 확대가 돋보이는 한 해를 보냈다. ‘2018 올해를 빛낸 게임’ 부문에서는 ▲배틀그라운드(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좀비 스위퍼 - 지뢰찾기 액션 퍼즐(올해를 빛낸 혁신적인 게임) ▲코스믹워즈(올해를 빛낸 인디 게임)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올해를 빛낸 캐주얼 게임) ▲배틀그라운드(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각 부문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