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9년 정기 인사 실시…성과주의 반영해 안정 유지
삼성전자, 2019년 정기 인사 실시…성과주의 반영해 안정 유지
  • 정단비
  • 승인 2018.12.07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시스

 

삼성전자는 12월 6일자로 2019년 임원과 Fellow, Master에 대한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부사장 13명·전무 35명·상무 95명·Fellow 1명·Master 14명 등 총 158명을 승진시켰다. 특히 사상 최고 실적을 낸 DS부문은 총 80명의 승진자 중 12명을 직위 연한과 상관없이 발탁,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원칙을 재확인했다.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장 대표이사 사장 겸 종합기술원장이 삼성전자 DS부문장 대표이사 부회장 겸 종합기술원장으로 승진했고 노태문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부사장이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부사장 승진자는 명단에는 ▲ 메모리사업부 김형섭 DRAM PA팀장 ▲ Foundry사업부 박재홍 Design Service팀장 ▲ 메모리사업부 송두헌 YE팀장 ▲ 메모리사업부 전세원 마케팅팀장 ▲ S.LSI사업부 조병학 기반설계팀장 ▲ 무선사업부 김동욱 SEVT법인장 등이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다양성 강화 차원에서 외국인과 여성인력에 대한 승진 문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이번에도 현지 외국인 핵심인력과 여성인력 승진 기조를 유지했다. 

▲ DS부문 SSIR 발라지 소우리라잔 상무 ▲ Foundry사업부 SAS법인 존 테일러 상무 ▲ 구주총괄 영국법인 IM Div장 코너 피어스 상무 ▲ 메모리 Flash PE팀 김은경 상무 ▲ DS부문 부품플랫폼사업팀 조민정 상무 ▲ 서남아총괄 마케팅팀 송명숙 상무 등이 합류했다. 회사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연구개발 부문 최고 전문가도 Fellow 1명, Master 14명을 선임해 최고 기술회사 위상을 강화했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

*이 기사는 기업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