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윤, 트위터 결국 중단
도대윤, 트위터 결국 중단
  • 한수경 기자
  • 승인 2012.02.13 0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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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댓글에 과민 반응으로 논란

M-net의 슈퍼스타 K출신 혼성듀오 투개월 멤버 도대윤이 논란 끝에 트위터 활동을 중단했다.

도대윤은 11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저도 기사 봤습니다. 많은 멘션도 확인했고요. 이번 일은 여러분 말씀대로 친근하게 다가오시려 한 말씀이 그 때 제 기분 따라서 과민하게 반응하게 됐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감정 컨트롤 잘 하면서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하고, 이번 일로 심려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 트윗 잠시만 중단 할게요"라고 밝혔다.

 

▲ 도대윤 트위터 캡쳐

앞서 도대윤은 투개월 멤버 김예림과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고,한 네티즌이 도대윤의 표정을 반말로 지적하자 "반말 까지 말고요. 표정 어떻게 짓든 그 쪽이 뭔 상관"이라고 쏘아붙였다.

이어 팬이 "악의적인 것은 아닌데 기분 나빴으면 죄송하다. 팬이다. 오해 마시길"이라고 사과했다. 그럼에도 "그쪽은 모르는 사람한테 반말하고 장난하냐"고 분을 삭이지 못해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