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S펜 탑재 '삼성 노트북 Pen S' 출시
삼성전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S펜 탑재 '삼성 노트북 Pen S' 출시
  • 정단비
  • 승인 2018.12.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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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세련된 알루미늄 디자인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S펜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 Pen S'를 12월 14일 국내에 출시한다. 전작 대비 2배 빠른 반응속도를 지원하는 S펜을 탑재해 아날로그 펜과 같이 자연스러운 필기 경험을 제공하며,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

'삼성 노트북 Pen S'은 S펜으로 쓴 손글씨를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해주고, 각종 도형과 공식을 디지털로 변환해주는 '네보(MyScript Nebo)'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했다. 

또한, 강의 내용을 녹음하면서 수학 공식이나 그래프 등 키보드로 타이핑하기 어려운 내용도 S펜으로 적고 저장할 수 있는 '보이스 노트 with Pen'·삼성 노트(Samsung Notes)·오토데스크 스케치북(Autodesk Sketchbook) 등 S펜을 활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한다.

'삼성 노트북 Pen S'는 고급감과 단단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알루미늄 재질로 제품 옆면에 다이아컷(Dia-cut) 공법을 적용해 제품의 세련미를 더했다. '오션 블루'와 '플래티넘 화이트' 모델로 출시되며, 각각 라임과 실버 색상의 S펜을 탑재해 매력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풍부한 사운드와 섬세한 기술로 유명한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 음향 기술과 더불어 삼성 독자 기술로 완성한 썬더앰프(ThunderAmp) 기술을 적용해 좌우 각각 2W의 스피커 출력을 각각 5W까지 향상시켜 사용자에게 기존 대비 1.78배의 강력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최신 인텔 8세대 쿼드코어 CPU ▲NVIDIA GeForce MX150 그래픽 카드 ▲기가급 무선랜 속도를 지원하는 Giga Wi-Fi를 탑재했으며 ▲윈도우10 최신 기능인 모던 스탠바이(Modern Standby)를 지원해 절전모드에서 0.57초만에 즉시 사용할 수 있고 노트북이 닫혀있는 상태에서도 소모전력을 최소화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

*이 기사는 기업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