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문화 ]스윙키즈·마약왕·그린치 外…12월넷째주 영화 개봉
[나홀로 문화 ]스윙키즈·마약왕·그린치 外…12월넷째주 영화 개봉
  • 홍원희
  • 승인 2018.12.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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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키즈

1951년 한국전쟁, 최대 규모의 거제 포로수용소. 새로 부임해 온 소장은 수용소의 대외적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전쟁 포로들로 댄스단을 결성하는 프로젝트를 계획한다.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춤을 추게 된 그들에게 첫 데뷔 무대가 다가오지만, 국적, 언어, 이념, 춤 실력, 모든 것이 다른 오합지졸 댄스단의 앞날은 캄캄하기만 하다.

(개봉일: 12월19일)

주연: 디오(로기수), 자레드 그라임스(잭슨), 박혜수(양판래), 오정세(강병삼), 김민호(샤오팡)

 

▲마약왕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대한민국, 하급 밀수업자였던 이두삼(송강호)은 우연히 마약 밀수에 가담했다가 마약 제조와 유통 사업에 본능적으로 눈을 뜨게 되면서 사업에 뛰어든다. 사업적인 수완이 뛰어난 로비스트 김정아(배두나)가 합류하면서 그가 만든 마약은 '메이드인 코리아'라는 브랜드를 달게 된다

(개봉일: 12원19일)

주연: 송강호(이두삼), 배두나(김정아), 조정석(김인구)

 

▲그린치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참을 수 없는 그린치(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크리스마스를 훔치기 위해 산타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린치(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만능집사 맥스, 덩치만 큰 소심 루돌프 프레드와 함께 슈퍼배드한 크리스마스 훔치기 대작전에 돌입하고크리스마스 훔치기 대작전이 시작된다.

(개봉일: 12웡19일)

주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부다페스트 로큰롤

모두가 서구로 망명하던 60년대 중반 헝가리, 미국에서 생활했던 '미키'(타마스 사보 킴멜)는 부모님과 함께 4년 만에 공산주의 체제 모국으로 돌아온다. 미국의 자유로운 문화에 적응해 있던 그에게 독재정권 치하의 삶은 너무나 고달프다.

(개봉일: 12월20일)

주연: 타마스 사보 킴멜(미키), 이반 펜요(뢰네), 툰데 키스(베라)

 

 

(데일리팝= 홍원희 디자이너)

(자료/사진=영화진흥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