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줌인] 간식시장, 중국여성은 '차(tea)' 일본남성은 '간식'
[트렌드줌인] 간식시장, 중국여성은 '차(tea)' 일본남성은 '간식'
  • 오정희, 이지연
  • 승인 2018.12.3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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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인접해 있는 중국과 일본!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막상 현지에가게되면 문화부터 식생활까지 다름을 느낄 때가 많다 . 지속적으로 식품업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간식시장의 경우에도 중국과 일본의 색깔차는 명확하다.

중국은 차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반면 일본은 과자 등의 간식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 

2018.12.13 중국 배달 플랫폼 메이퇀(美团) 'New 소비, New 시장, New 방향-2019 중국 음료산업 트렌드 발전보고'를 통해 성별로 살펴보면 중국의 차·음료 시장은 남성 25%, 여성 75%로 여성이 주도하고 있다.

반면 일본의 경우 남성이 여성에 비해 간식시장을 서서히리드하고 있었다. 마케팅리서치회사 주식회사 아스마쿠(구 주식회사 마쉬) 전국 직장인 20~50대 남녀를 대상으로한 '업무 중의 간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아직까지 여성의 비율이 높지만 남성의 간식섭취 빈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료=2018.12.13 중국 배달 플랫폼 메이퇀(美团) 'New 소비, New 시장, New 방향-2019 중국 음료산업 트렌드 발전보고' & 마케팅리서치회사 주식회사 아스마쿠(구 주식회사 마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데일리팝=오정희 기자/이지연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