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동향] 4050세대 소비 큰 손·프리미엄 펫푸드 틈새 공략·비탄토니오 전자동 커피메이커 外
[솔로이코노미 동향] 4050세대 소비 큰 손·프리미엄 펫푸드 틈새 공략·비탄토니오 전자동 커피메이커 外
  • 변은영, 홍원희
  • 승인 2019.01.0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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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큰 손으로 등극한 '4050세대'

4050세대가 소비의 핵심 고객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 트렌드를 바꾸는 세대로 주목 받았으나 중장년층이 모바일과 인터넷 사용에 익숙해지면서 온라인 등을 이용한 구매가 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따르면, 2016년까지는 2030세대(50%)가 펫 푸드 시장의 주 소비층이었다. 그러나 2017년부터 40대가 35%로 1위로 치고 올라왔다. 옥션에 따르면, 최근 3년간 4050세대가 온라인 쇼핑에서 큰 손으로 등극했다. 40대 이상 연령별 구매 비중은 꾸준히 늘어 지난해 2017년 기준 50% 이상이 됐다. 

옥션은 지난해 3분기까지 소포장·간편식·소형가구 등 대표 1인 가구 품목을 대상으로 4050 구매량을 살펴본 결과,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 4년 전인 2015년 같은 기간 보다 3배 가까이(189%) 증가했다.


'온라이프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은?

'온라인 쇼핑의 종말'의 저자 바이난트 용건은 리테일산업에 미칠 변화를 중심으로 온라이프의 개념을 풀어낸다. 책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이동을 넘어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하나가 되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뜯어본다.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의 형태로 일부는 이미 현실화되고 있다. 온라인에서 물건을 사고 집 주변 편한 곳에서 물건을 찾아가는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알리바바와 아마존의 움직임에서도 변화의 방향을 짐작할 수 있다. 알리바바는 전자제품 소매업체인 쑤닝커머스그룹 지분을 인수했고 중국 200개 도시에 4700여 곳의 매장을 둔 유통업체 베일란그룹과 제휴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물류 및 정보가 합쳐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무엇이든 팔 수 있고 모두가 모두에게 파는 시대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 같은 온라이프 시대의 기반은 스마트경제와 공유경제, 순환경제와 플랫폼경제라고 분석한다. 


식품업계, 떠오르는 펫푸드 시장 '프리미엄 펫푸드'로 틈새 공략

'펫푸드'가 식품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면서 선두주자인 해외 기업과 신사업에 도전하는 국내 식품 대기업 간의 경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펫푸드 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8890억 원으로, 2018년에는 1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국내 펫푸드 시장은 외국계 기업들이 중상위권을 장악, 80%를 차지하고 있어 국내 업체들의 점유율은 20% 내외에 그쳤다. 이처럼 국내 시장을 외국 브랜드가 선점한 가운데 국내 식품 업체들은 일반 식품 분야의 노하우를 십분 활용한 '프리미엄 펫푸드'로 틈새를 노리고 있다.

정관장으로 유명한 KGC인삼공사는 반려동물 건강식 브랜드 '지니펫'을 론칭, 홍삼 성분을 함유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 중이다. 유음료 전문 기업 빙그레에서는 유당을 분해하지 못하는 반려동물의 특성을 고려한 펫밀크, '에버그로'를 출시했다.


롯데홈쇼핑 '야심작' 코코야, 펫팸족 324만 명 발길 

롯데홈쇼핑의 야심작인 반려동물 콘텐츠 전문관 '코코야'가 론칭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5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코코야 오픈 이후 1년 동안 방문 고객 수 324만 명에 오픈 초기와 비교해 월 주문금액은 5배 이상 신장했다고 1월 4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오픈 100일을 맞아 롯데홈쇼핑이 분석한 자료에서는 40대(38%)·30대(29%)·50대(20%) 순으로 이용률이 높았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20~30대의 구매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젊은 세대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구매 상품은 사료, 간식 등 식품이 5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모래, 패드 등 위생용품(20%), 매트, 하우스 등 리빙용품(15%)이 차지했다. 국내 반려동물 산업은 2017년 2조3300억 원에서 오는 2027년에는 6조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비탄토니오, 그라인더 일체형 전자동 커피메이커 출시

일본 인기 주방가전 브랜드 비탄토니오가 홈카페족을 위한 그라인더 일체형 올인원 전자동 커피메이커를 출시했다고 1월 3일 밝혔다. 비탄토니오 전자동 커피메이커는 원두를 바로 갈아서 커피를 내리고 보온까지 해주는 그라인드 앤 드립(grind & drip) 커피머신이다.

원두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하는 '샤워드립(shower drip)'과 '블루밍(blooming)' 등 고급 기능을 탑재, 커피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핸드드립을 오토드립으로 구현했다. 샤워드립 과정을 2차례 거치고, 2차 샤워드립 전 30초 간 블루밍을 해 커피의 깊은 맛을 충분히 끌어올린다.

1인 가구 등 스몰패밀리 타깃의 제품으로, 크기가 178mmX305mmx288mm로 콤팩트해 공간효율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그라인더 일체형 제품임에도 무게가 2.6kg로 가볍다. 

 

 

(데일리팝= 변은영 기자, 홍원희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첫번째 사진출처= 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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