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솔로이코노미] 외식시장 이끌 '푸드 트렌드' 세 가지로 정리 끝!
[2019 솔로이코노미] 외식시장 이끌 '푸드 트렌드' 세 가지로 정리 끝!
  • 이지원, 이지연
  • 승인 2019.01.08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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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을 고수하던 가정식이 편리한 '간편식'으로, 늘어나는 1인가구와 더불어 더욱 완벽하고 간편한 식사를 갈망하는 소바자들의 니즈는 '완성형 가정간편식'으로 변화를 가져왔다.

그렇다면 2019년 국내 푸드 트렌드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2019년 푸드 트렌드 키워드 세 가지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골목상권!

핫하게 떠오르는 그것

'뉴트로 감성'
언제까지 사람과 눈 마주치고 결제해?
'비대면 서비스화'
간단한 서비스 제공과 음식까지 먹을 수 있어 좋아요!
'편도족의 확산'
 
뉴트로 감성
신세대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옛것들이
'아날로그 감성'으로 다가오는 뉴트로 감성
'낡은 것'을 꺼리기보다는 신선한 자극으로 생각하는 젊은층의 감성을 자극해2019년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외식 분야에서는 익선동, 삼청동 등 '골목 상권'의 성장이 눈에 띄게 두드러진다!
 
비대면 서비스화
이전보다 눈에 띄게 늘어난
패스트푸드점, 대형마트 등에서 사용되는 무인주문 및 결제시스템
 
무인화와 자동화의 확산→ 배달앱, 키오스크, 전자결제 등의 발달→ 2019년에는 외식 서비스의 변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
 
편도족의 확산
보편화된 가족구성원 형태의 변화
3인가구 이상→ 1인가구, 2인가구 등으로 소형화
 
이에 식사 해결 방식이 달라지며
편의점 등에서 파는 '가정간편식(HMR)'이 식사의 한 종류로 떠올랐다.
 
기존 편도족: 편의점 도시락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

2019년의 편도족: 서비스 제공과 HMR 등 음식섭취의 공간, 곧 편의점이 '식당'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된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이지연 디자이너)
(자료=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미리보는 2019 외식트렌드' 자료를 바탕으로 재구성)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