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41명 고소
송혜교,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41명 고소
  • 윤동철 기자
  • 승인 2012.02.24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여배우 송혜교씨(31)가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명예훼손)로 누리꾼 41명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22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검찰은 23일 강남경찰서로 사건을 넘겼다."고 밝혔다.

송씨는 고소장에서 "누리꾼들이 지난 2008년 9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인터넷에서 송씨와 모 정치인이 스폰서 관계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고소인 측을 조사를 시작으로 수사에 착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