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줌인] 늘어나는 '홍역' 환자, 증상과 예방법은?
[뉴스줌인] 늘어나는 '홍역' 환자, 증상과 예방법은?
  • 이지연
  • 승인 2019.01.30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
지난 2018년 12월
대구에서 발생한 홍역이
경북과 경기에 이어 서울까지 확산
2019년 1월 25일 기준
총 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
전국 5개 시·도에서 홍역 확진자 발생
"홍역, 심하면 사망까지도 이른다던데...
예방법은 없을까?"
전염성이 매우 강한 만큼
주의가 필요한 홍역
그 예방법은?
 
3. 홍역이란?

홍역: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
         전염성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
 
전구기
전염력이 가장 강한 시기
38도 이상의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구강 내 병변 등이 발생

발진기
붉은 반점이 목 뒤와 귀 아래를 시작으로
몸통과 팔다리로 번지며 3일 이상 지속
 
4. 홍역, 예방법은 없을까?
현재 사용되고 있는 MMR 백신은
홍역, 볼거리, 풍진에 모두 예방이 가능하다.
이 백신으로 93% 이상의 감염 예방 가능!
특히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 위생수칙은 필수!
 
5. 만약 예방 MMR을 맞은 기억이 없다면?
MMR 백신 접종 기록 X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을 앓지 않았으며
이들에 대한 항체가 없다면?

MMR 백신을 적어도 1회 접종해야 한다.
※동남아 등 홍역 유행 국가를 여행하기 전에는
홍역 예방 백신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이지연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