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택시 기본요금 오는 16일부터 3800원...여성전용·자동배차 택시도 도입
서울 택시 기본요금 오는 16일부터 3800원...여성전용·자동배차 택시도 도입
  • 임은주
  • 승인 2019.02.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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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오는 2월 16일부터 3800원으로 인상된다. 또 이르면 이달 중으로 서울시내에서 승차거부 없는 자동배차콜택시와 여성전용택시가 도입된다.

서울시 물가대책심의위원회는 지난 1월 26일 회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최종 택시요금 조정을 승인했다.조정된 택시요금을 오는 2월 16일 오전 4시부터 적용된다.

서울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 2013년 10월 2400원에서 3000원으로 오른 이후 5년여 만이다.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주간 3000원에서 3800원으로 800원 올랐다. 또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 심야할증 기본요금은 현행 3600원에서 4600원으로 1000원 인상된다. 대형·모범택시 기본요금은 6500원으로 1500원 인상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중 승차거부가 불가능한 콜택시와 운전자와 승객 모두 여성만 탈 수 있는 여성전용콜택시가 도입된다.

서울시는 지난 2월 1일자로 타고솔루션즈가 신청한 택시운송 가맹사업 면허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타고솔루션즈는 면허를 취득한 서울에서 운송에 부가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 웨이고블루 택시 예시(사진=뉴시스)
서울시 웨이고블루 택시 예시(사진=뉴시스)

먼저 업체는 승객 골라태우기가 불가능한 자동배차콜 '웨이고 블루', 여성전용 예약콜 '웨이고 레이디' 라는 이름으로 콜택시 서비스를 운행한다.

타고솔루션즈는 이들 서비스에 참여하는 택시 기사들에 대해 기사들 처우 익화의 주요원인으로 꼽힌 사납금 제도를 없애고 완전 월급제를 시행한다.또 서비스 교육과 양질의 고용을 통해, 승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웨이고 블루, 웨이고 레이디 출시 후 3개월간 시범운행 기간을 갖는다. 시범기간 택시 이용 운임과 별도로 부가서비스 요금을 시간대별로 2000~3000원으로 차등해 책정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향후 반려동물 운송택시,화물운송·심부름택시, 노인복지택시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단계적으로 출시해 택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데일리팝=임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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