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해외직구에 가품을 판매하거나 연락이 두절되는 등 사기로 의심되는 사이트가 늘어나며 이와 관련된 불만도 커지고 있다. 사기의심 사이트, 도대체 얼마나 유사하길래 똑똑한 소비자들을 착각하게 만드는 걸까?

 

 

대부분의 사기의심 거래 피해자들은
SNS 광고를 통해 사기의심 사이트에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의 경우 사기의심 사이트와 정품 사이트가 매우 흡사
→소비자들의 혼란이 야기될 만했다.

 

 

우선 첫 번째로는 사이트의 연락처를 확인하면 된다.

사기의심 사이트의 경우에는 연락처 없이 이메일 등 연락폼만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사이트에서는 상품구매를 삼가야 한다.

 

사이트에 있는 소셜미디어 링크도 살펴볼 만하다.

만약 링크를 클릭했을 때 사이트와 관련없는 사항이 나오거나
오류가 발생한다면 해당 사이트는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제공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을 활용 →국내외 사기의심 쇼핑몰 리스트를 확인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의 사기의심 쇼핑몰 리스트로 확인되지 않는 사이트는?

'스캠어드바이저', '위뷰테이션', '도메인툴즈', 'WOT' 등 신뢰도를 판별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이지연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지뱅크,국제거래소비자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