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줌인] 서울시 택시비 인상, 서비스나 개선해라 vs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대립'
[뉴스줌인] 서울시 택시비 인상, 서비스나 개선해라 vs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대립'
  • 이지원, 이지연
  • 승인 2019.02.12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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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택시의 기본요금이 오는 2월 16일 새벽 4시부터 인상될 예정이다.

서울시 일반택시요금 인상
기본요금 3000원→3800원
거리요금 142m당 100원→132m당 100원
시간요금 35초당 100원→31초당 100원
 
이번 요금 인상은 대구와 광주, 울산에 이어 서울과 경기도, 인천 등에서도 전국적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2. 택시비, 어떻게 변화하지?

기본요금은 현행 3000원→3800원
심야요금은 현행 3600원→4600원
대형·모범택시는 현행 5000원→6500원
 
특히 심야할증 요금의 10원 단위는 앞으로 반올림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3. 얇아지는 지갑 사정에도 '역대급' 인상
 
특히 이번 서울시의 택시 요금 인상은
역대 가장 큰 인상액을 기록한다는 점에 눈길을 끈다.
일반택시요금은 26.7% 인상 
모범택시요금은 30.0% 인상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2%가 채 안 되는데도 매우 높은 인상률을 보일 예정이다.
 
4. 소비자 '분통', 택시업계는 "어쩔 수 없다"
 
소비자 曰
"카풀을 그렇게 반대하더니 결국 기본요금 인상하려고 그런 거 아니냐"
"난폭 운전에 승차 거부에 서비스도 안 좋은데 요금만 올리면 어떡하냐"
vs
택시업계 曰
"물가가 변했는데 어떻게 5년 전 가격으로 받느냐"
"기본 요금 인상하면 서비스도 개선될 것"
→소비자와 택시업계측은 팽팽히 대립 중
 
5.
이에 서울개인택시조합 대표단 曰
"서비스 개선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키겠다"
이같은 다짐을 밝히며 '서비스 개선 5대 다짐' 계획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부당요금 징수 근절, 승차거부, 고령운전자 안전 운전 대책뿐만 아니라 승차난 해소를 위해 심야운행에 총력을 다하고 승차난이 심각한 지역에는 희망자를 모집해 강제 배정한다는 계획
 
6. 하지만 택시 요금 인상이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다른 대중교통의 요금 인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물가 상승을 우려하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다.
 
소비자 曰
"항상 요금 인상할 때만 개선될 거라고 한다"
"가뜩이나 지갑도 얄팍해졌는데 괜히 물가만 오르는 거 아니냐"
 
 
(데일리팝=이지원 기자/이지연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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