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비 오는 날 생각나는 바삭함 가득 '부추전'
[싱글레시피] 비 오는 날 생각나는 바삭함 가득 '부추전'
  • 변은영
  • 승인 2019.02.27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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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부추전이다. 부추전은 청양고추만 송송 썰어 넣고 부쳐도 맛있지만 기호에 따라 해물을 넣어주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하게 부쳐주면 비 오는 날 먹으면 배로 맛이 좋은 부추전 완성이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야식이 땡긴다면 막걸리 한 잔이 절로 생각나는 부추전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

 

◇부추전 만드는 방법◇

재료: 부추 한 줌, 애호박 1개, 양파 1/2개, 청양고추 2개, 밀가루 1컵, 시즈닝 1 큰 술, 소주 2 큰 술, 후추 1꼬집, 소금 1꼬집, 식용유

 

1. 부추와 청양고추를 먹기 좋게 썰고 애호박과 양파를 채 썬다.

 

2. 밀가루에 물, 소주, 시즈닝을 섞어 반죽을 만들고 애호박, 양파, 청양고추, 부추를 넣어 섞는다.
tip. 바삭한 식감을 위해 채소를 최대한 얇게 썰어준다.

 

3. 소금과 후추로 간 하고 기름을 두른 팬에 반죽을 넓게 펴 노릇하게 부쳐주면 완성.

 

(출처='olive 오늘뭐먹지?')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