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동향] 집닥 인테리어 시장 대중화·이니스프리 셀프 스토어·은평구 안심사업 시행 外
[솔로이코노미 동향] 집닥 인테리어 시장 대중화·이니스프리 셀프 스토어·은평구 안심사업 시행 外
  • 변은영, 홍원희
  • 승인 2019.03.0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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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자리, 튜브형으로 편의성 높인 '바로 짜먹는 잼' 출시

과일가공 브랜드 '복음자리'는 튜브형 잼 2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3월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잼이 유리병 용기에 담겨 있는 것과는 달리 튜브 용기에 담겨 있어 스푼이나 나이프 없이 빵에 바로 발라 먹을 수 있어 휴대성과 편의성의 획기적으로 높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노즐에는 별모양과 일자형 모양이 적용됐다. 별모양 노즐은 플레인 요거트나 케이크 등 토핑 소스로 사용할 수 있어 보는 재미를 높였고 일자형 모양 노즐은 잼을 빵의 넓은 면적에 바르기 편하다는 설명이다.

(사진=복음자리)


이니스프리, 무인매장 '셀프 스토어' 선보여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첫 무인매장 '셀프 스토어'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열었다. 매장 직원의 간섭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언택트(비대면) 쇼핑'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겨냥했다.

셀프스토어에는 무선주파수 인식장치(RFID)로 직접 결제하는 셀프 카운터가 갖춰졌다. 제품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셀프, 이벤트 및 할인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카운슬링 키오스트 등을 운영한다.

제품을 추천해주는 직원은 없지만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뷰티톡 미러, 몇 가지 질문을 통해 내 피부에 맞는 시트팩을 추천해주는 시트팩 벤딩머신(자판기) 등도 비치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집닥, 인테리어 시장 대중화 위한 '디지털 캠페인' 론칭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 전문기업 집닥은 국내 인테리어 시장의 온라인 대중화를 위해 디지털 캠페인을 론칭한다. 이번 디지털 캠페인 명은 '인테리어 어떡해? 집닥해!'로 현재 1%대인 온라인 인테리어 중개 서비스 시장을 10배 이상으로 지속 확장하겠다는 목표로 기획됐다.
 
바이럴 영상은 3월 4일 디지털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인테리어도 이제는 앱으로'편을 시작으로 '인테리어 어떡해? 집닥해!'라는 카피와 함께 현장 용어·셀프 집꾸미기·하자 보수 등 고객이 겪는 다양한 문제에 솔루션을 제시하는 콘셉트의 시리즈 영상도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디지털 캠페인의 바이럴 영상은 집닥 공식 유튜브 계정을 비롯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집닥)


은평구, 여성 안전 위한 '안심사업' 본격 시행

서울 은평구는 3월부터 여성 안전을 위해 은평안심이·안심귀가 스카우트·안심보안관·안심택배·안심지킴이 집 등을 운영한다고 3월 4일 밝혔다.  

구는 범죄 발생률이 높은 야간시간에 안심이 시스템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전담인력 2명을 확보해 이달부터 안심이 폐쇄회로(CC)TV 야간 모니터링 요원을 운영한다. 안심이 앱을 가입한 구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도 이날부터 운영된다.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이 안전 귀가지원과 취약지 순찰을 담당한다. 구는 택배수령이 어려운 1인가구나 맞벌이 부부 등 택배물품 수령을 위해 주거 밀집지역과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여성안심택배함을 설치해 여성안심 택배도 운영한다.

(사진=뉴시스)

 

(데일리팝= 변은영 기자, 홍원희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