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VR과 AR 시장이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쇼핑까지 넓게 뻗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4차 산업 혁명으로 인해 점점 커져나가고 있는 것인데 이에 맞춰 새로운 신직업이 등장하였다.
VR 에듀 크리에이터
우리가 현실에서는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것들을 간접체험하게 해주는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3D 모델링 기술 등을 이용해 실감 나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며, 상상과 현실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를 높여 교육분야의 혁명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VR 공간 디자이너
회의실이나 갤러리, 무대나 경기장 같은 실제 위에 다차원의 가상 환경을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전문가를 VR 공간 디자이너라고 한다. 이들은 매력적인 시각디자인 위에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입혀 구현해내 'VR 콘텐츠 기획자' 또는 'VR 아티스트'라고 불린다.
AR 쇼핑 플랫폼 설계자
온라인 쇼핑의 한계를 넘어, 쇼핑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 직접 매장에 방문한 듯한 현실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AR 기술을 온라인 쇼핑에 접목시키는 사람이 바로 AR 쇼핑 플랫폼 설계자다. 가구업계에서는 AR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만으로 자신의 집에 원하는 가구를 배치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데일리팝=홍원희 디자이너)
(자료=미래를 여는 새로운 직업(서울산업진흥원 발간), seoulgoodjob.com,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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