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동향] 과기정통부 1인 미디어 콘텐츠 육성·구로구 1인 가구 대상 요리교실·GS25 반값택배 外
[솔로이코노미 동향] 과기정통부 1인 미디어 콘텐츠 육성·구로구 1인 가구 대상 요리교실·GS25 반값택배 外
  • 변은영, 홍원희
  • 승인 2019.03.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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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유튜버 등 1인 창작자 콘텐츠 제작지원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초연결 네트워크 5G 시대 혁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육성에 나선다. 3월 23일 과기정통부는 '1인 창작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4월 22일까지 공고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 사업은 잠재력 있는 1인 창작자를 발굴해 전문교육·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콘텐츠 제작·유통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획안 공모를 통해 지난해 보다 20팀 늘어난 60개 팀을 선발해 저작권 교육 및 수익화 방안 멘토링 외 다중채널네트워크(MCN)·콘텐츠 유통 플랫폼 관계자 연계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1차 선발 60개 팀이 기획·제작한 콘텐츠를 평가해 선발된 40개 팀(지난해 20개 팀)을 대상으로 팀당 최대 25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이어 제작지원작 평가를 통해 최종 4개팀을 선정, 과기정통부 장관상장과 총 600만원의 상금을 오는 10월 수여할 계획이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구로구, 나홀로족 위한 '영양가득 한그릇 혼밥교실'

구는 영양 불균형 상태에 놓이기 쉬운 청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요리교실을 마련한다고 3월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2기에 걸쳐 진행된다. 

기수별 12회차 강의로 구성되며 매 수업 시 주제에 따른 영양교육과 조리과정 실습이 이뤄진다. 실습 메뉴는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한그릇 요리 위주로 짜여진다. 허브문어구이·쿵파오치킨·로제파스타 등 젊은 층의 입맛을 고려한 음식도 만들어 본다.

구로구는 평소 요리 관련 교육 기회가 적은 중장년층 남성들을 위한 '삼시세끼 요리교실'도 마련한다. 찌개와 반찬류, 양념장 등 활용도 높은 음식을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요리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리기구 사용법, 재료손질 등 기초적인 내용부터 강의한다. 

(사진=구로구)


쿠쿠전자 프리미엄 밥솥 성장세…'소형 밥솥 인기'

종합생활가전기업 쿠쿠전자는 프리미엄 소형 밥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3월 22일 밝혔다. 1인 가구를 포함한 핵가족이 증가하는 최근의 추세에 따라, 3인용 및 6인용 등 소형 밥솥 제품들이 점유율을 늘려가며 눈에 띄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쿠쿠전자의 프리미엄 밥솥 중 6인용 이하 소형 제품의 경우 2016년 45.9%였던 점유율이 2017년에는 49.8%, 2018년에는 52.2% 기록했고, 2018년도의 매출은 전년 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쿠쿠전자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소형 프리미엄 밥솥 중에서도 특히 '트윈프레셔'는 쿠쿠만의 압도적이고 탁월한 기술력을 잘 보여주는 제품. 쿠쿠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신기술인 '쿠쿠 2중 모션 밸브'로 한대의 밥솥에서 초고압 또는 고화력 IH 무압으로 밥을 지을 수 있다.

(사진=쿠쿠전자)


여기어때, 국내 첫 실내 스카이다이빙 '플라이스테이션' 이용권 공개

종합숙박·액티비티 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국내 최초의 실내 스카이 다이빙 시설 온라인 첫 판매를 시작한다. 

여기어때는 국내 최초 실내 스카이다이빙 시설인 '플라이스테이션' 이용권을 최대 32% 할인해 내놓는다. 플라이스테이션의 스카이 다이빙은 실내에 마련된 전용시설에서, 시속360㎞의 바람을 타고 날아오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시설은 경기도 용인시에 자리잡고 있다.

실내 스카이다이빙 액티비티 공개를 기념해, 오는 4월 17일까지 특별 행사가 진행된다. 여기어때 SNS에 업로드 된 플라이스테이션 게시물을 공유하고 댓글을 남기면 총 5명을 추첨해 '플라이스테이션' 2인 체험권을 준다. 추가로 선발된 10명에게는 영화예매권(2인권)을 선물한다.

(사진=여기어때)


GS25 점포,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반값택배'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기존의 편의점 물류 배송 인프라를 활용한 반값택배를 3월 25일 선보인다. 반값택배는 고객이 GS25 점포에서 택배 발송을 접수하고 택배를 받는 상대방도 GS25 점포에서 찾아가는 구조의 택배 상품이다.

화물을 보내는 고객이 GS25의 택배 키오스크(터치 스크린 방식의 택배 접수 단말기)에서 접수할 때 택배를 받을 고객이 물품을 픽업할 수 있는 GS25 점포를 지도에서 선택하면 배송지가 접수 된다.

반값택배의 배송은 GS25에 상품을 공급하는 물류 배송 차량과 물류 센터가 이용된다. 전국 500여대의 GS25 상품 배송 차량은 접수된 반값 택배를 1차 거점인 GS25 30여개의 센터로 운송한다. 중량이 10kg이면서 물품 가액이 50만원인 화물을 택배로 접수 할 경우, 일반 편의점 택배의 가격은 6000원인데 반값택배의 경우 2100원이다.

(사진=GS25)

 

(데일리팝= 변은영 기자, 홍원희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