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 (Stray Kids)가 헤어나올 수 없는 영원한 미로 같은 매력으로 돌아왔다.

2019년 3월 25일, 서울 광진구 소재의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스트레이 키즈(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의 새로운 미니앨범 '클레 원 : 미로(Clé 1 : MIROH)'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지난 2018년 3월 25일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후 약 1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미니앨범으로 컴백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2018년 총 8개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2018년 가장 주목할 만한 신인으로 자리잡은 바 있다.

타이틀곡 '미로'는 험준한 정글 같은 미로에 첫 발을 내딛는 스트레이키즈의 패기와 포부를 넘치게 담은 곡이다. 이번 앨범 클레 원: 미로에는 타이틀곡 미로를 포함해 총 8트랙이 수록됐으며,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3월 25일 오후 6시 새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
저는 이미 이 미로에 갇힌 것 같습니다 먼저들 가세요

현진,
21세기에는 조각상이 하트도 날려 준답니다

펠릭스,
꼭 쥔 주먹 안에 내 심장 있는 듯

리노,
오렌지 니트보다 이민호가 더 상큼해

아이엔,
이번에 농사 잘 됐나 봐요 찔러도 과즙 한 방울 안 나오네

(사진=픽클릭)
(데일리팝=이예리 기자)

이예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