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과 구수한 된장의 만남으로 봄 맞이 음식인 봄동된장무침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봄동은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채소 중 하나로 아삭한 식감으로 겉절이와 나물 무침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봄동은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하기 때문에 육류와 함께 먹으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영양만점 봄동으로 봄을 알리는 건강한 한끼를 만들어보자.
◇봄동된장무침 만드는 방법◇
재료: 봄동 2통, 소금 2 큰 술, 실파 1줌, 두부 1/2모, 대추 5개
양념 재료: 된장 6 큰 술, 고추장 1 큰 술, 고운 고춧가루 1 큰 술, 다진 마늘 3 큰 술, 깨소금 2 큰 술, 참기름 2 큰 술
1.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봄동 줄기 부분을 넣고 5초간 데치고 이파리 부분까지 넣고 3초 후 건진다.
2. 데친 봄동을 찬물에 담가 식히고 물기를 꽉 짜 먹기 좋은 크기로 찢는다.
3. 끓는 물에 실파를 줄기부터 넣고 5초간 데치고 눕혀서 3초간 더 데치고 찬물에 담가 식힌다.
4. 실파의 물기를 꼭 짜고 나무젓가락으로 꾹꾹 눌러 진을 뺀 뒤 1/4길이로 자른다.
5. 볼에 손질한 봄동과 실파, 양념재료, 으깬 두부를 넣어 섞어주면 완성.
(출처='mbn 알토란')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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