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에서 쉬는 날, 휴대폰과 TV, 낮잠을 즐길 소파만 있다면....아무것도 필요 없다. 그렇게 무방비 상태에서 반가운 전화가 걸려오는데 "여봌세...켁" 하루 종일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니 목소리가 제대로 안 나온다. 무슨 일이 없어도 목이 메이는 타이밍! 그날은 전화 한 통도 제대로 못 받았다는 성경님의 경험담이다. *데일리팝은 다방과 콘텐츠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데일리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정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