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쾌한 갑질 응징으로 사이다를 안겨줄 드라마가 등장했다.

4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MBC 새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류덕환, 김동욱, 박세영, 설인아, 김경남이 참석했다.

제작발표회 당일 첫 방송한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1, 2회 시청률이 4.3%, 5.0%(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배우들
사이다 갑질 응징 기대 많이 해주세요

김동욱
악덕 갑들을 응징하는 현실 히어로로 변신

류덕환, 김동욱, 김정남
코디는 시크한 블랙으로 통일

박세영
봄내음 물씬 풍기는 화사한 미모

설인아
처피뱅도 찰떡으로 소화해

 

(사진=픽클릭)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