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직업 돋보기] '1인 미디어' 비롯 콘텐츠미디어 시장에 나타난 '크리에이티브'한 직업들
[신직업 돋보기] '1인 미디어' 비롯 콘텐츠미디어 시장에 나타난 '크리에이티브'한 직업들
  • 홍원희
  • 승인 2019.04.09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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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의 등장으로 동영상을 제작하고 업로드하는 유터버를 비롯해 다양한 SNS 소셜미디어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이 생겨나고 있다.

 

빅데이터 큐레이터

정보의 바다 속에서 고객에게 필요한 가치를 찾아내는 사람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진화할 수 있는 체계도 만들어준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의사소통하며 데이터 관리와 분석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

소셜미디어 컨설턴트

홍보, 마케팅, 정보 통신 등에 능해야 하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도 원활해야 하므로 소셜미디어 컨설턴트의 하루는 몹시 분주할 수밖에 없다.

지역 콘텐츠 창작자

지역 내 유·무형 콘텐츠를 수집하고 가공해 다양한 도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스토리를 발굴하고, 특색 있는 상점이나 맛집, 예술가의 작업실 등 숨어 있는 문화 콘텐츠들을 찾아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하는 직업이다.

크리에이터 매니저

새로운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기존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기획에 참여한다. 크리에이터의 작업물을 송출하기 전에 함께 내용을 분석, 조언하는 등 콘텐츠 편집에 참여함으로써 최적의 결과물을 도출해낸다.

디지털 카토그래퍼

소비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지도를 디지털화하는 디지털 카토그래퍼는 여러 사람과 협업하며 일을 진행하므로 위성 정보를 분석하는 능력부터 지도  기획, 도안, CAD 작업, JAVA, C 언어 등 컴퓨터 프로그램까지 전반적인 지식을 알고 있어야 한다.

기술윤리 변호사

로봇 제작 과정에서 로봇의 역할, 근무 환경, 누구와 같이 일할지 등을 분석하고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연구한다. 인간과 로봇 사이에 분쟁이 발생 시 조정을 위한 시뮬레이션을 연구한다.

 

 

(데일리팝=홍원희 디자이너)

(자료=미래를 여는 새로운 직업(서울산업진흥원 발간), seoulgoodjob.com,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