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함께 살고 싶어요!" 반려동물 가능 매물 어디?
[솔로이코노미] "함께 살고 싶어요!" 반려동물 가능 매물 어디?
  • 오정희, 이지연
  • 승인 2019.04.1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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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단순히 옆에두고 즐기던 애완동물이 최근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는 가족이 됐다.
 
실제 오픈서베이 '반려동물 트렌드 리포트(2019년 4월)'를 살펴보면 반려동물을 동물이 아닌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과반수(매우 그렇다 38.3%, 그렇다 31.2%)를 넘었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그만큼 증가한 것이다.
 
이에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집에 대한 수요 또한 늘어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모두를 만족할 만한 집을 구하기가 쉽지않다. 반려동물 전용주택의 경우 반려견 전용 엘레베이터, 놀이터 등 일반 주택의 비해 시설은 좋지만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는데다, 현재 반려동물을 가장 맣이 양육하고 있는 연령대는 20대로 상대적으로 고 연령층에 비해 경제력이 약한 이유다.
   
그렇다고 반려인들은 집주인 몰래 반려동물과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화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살 수 있는 원룸들도 많아졌다.
 
다방과함께 반려인들을 위해 수도권 '원룸, 투·쓰리룸, 오피스텔, 아파트(전/월세) 매물' 위주로 반려동물 가능 매물 데이터를 뽑아봤다. (4월 8일 기준)
 
(데일리팝=오정희 기자/이지연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