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직업 돋보기] 디지털 시대의 파수꾼 정보보안시장에 나타난 '新직업'
[신직업 돋보기] 디지털 시대의 파수꾼 정보보안시장에 나타난 '新직업'
  • 홍원희
  • 승인 2019.04.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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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의 일상에 디지털이 없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면 자연재해처럼 ‘디지털 재해’라는 새로운 문제점이 등장하게 되었고 디지털 재해를 대처하기 위한 신직업들이 새로 생겨나기 시작했다.

디지털재해 복구관리사

예기치 못한 사이버 공격이나 테러, 자연재해 같은 위협에 대비해 기업과 기관의 데이터와 경영 업무를 보호할 재해 복구 계획(DRP)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부상하고 있는 직업이다. 스마트화 만큼이나 디지털 재해 예방과 복구(디지털 시큐리티)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블록체인 전문가

실시간으로 정보 흐름을 파악하면서 해킹을 방지하고, 개인 정보와 기술 도용 등으로 인해 정당한 대가를 지불 받지 못하는 불합리성을 해결해 나가는 직업이다. 블록체인으로 우리 일상에 적용 가능한 부분을 파악하는 일도 블록체인 전문가의 일이다.

 

(데일리팝=홍원희 디자이너)

(자료=미래를 여는 새로운 직업(서울산업진흥원 발간), seoulgoodjob.com,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