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4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12년 수학교육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수학관련단체총연합회와 수학교육계, 수학계, 과학기술계 등 관련인사 13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7월에는 서울에서 제12차 국제수학교육대회(ICME-12)가 열린다.

ICME-12는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교과부에 따르면 “올해는 우리나라 수학교육 역사상 의미가 매우 깊은 해”라며 “수학교육 발전을 위한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고 사회 각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선포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