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구독 서비스 대표주자 '넷플릭스', '디즈니' 출격에도 자리 유지할까?
[솔로이코노미] 구독 서비스 대표주자 '넷플릭스', '디즈니' 출격에도 자리 유지할까?
  • 이지원, 이지연
  • 승인 2019.04.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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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로운 형태의 소비 패러다임이 떠오르고 있다.
필요할 때만 돈을 지불하고, 내가 원하는 만큼만 사용할 수 있는 '구독경제'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하나둘 생겨나고 있는 구독경제 서비스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인 '넷플릭스'의 독주가 눈에 띈다.
실제로 2019년 3월, 국내 이용자들의
넷플릭스 유료 결제금액은 200억 원을 돌파했다.
 
한편 '컨텐츠 공룡'이라 불리는 디즈니도
오는 2019년 11월 자사의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의 출시를 예고하며
또 한 번 구독경제 시장의 변화가 예상된다.
 
현재 디즈니는 마블과 픽사, 폭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굵직한 기업들을 인수한 상태로 넷플릭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컨텐츠들을 독점으로 제공하며 경쟁력 제고하고 있다.
 
구독경제의 대표주자 '넷플릭스'
vs
컨텐츠로 승부하는 '디즈니 플러스'
구독경제 시장의 새로운 승자는 누가 될까?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이지연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