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 어버이날 맞이 이벤트 진행
정동극장 상설공연 '궁:장녹수전', 어버이날 맞이 이벤트 진행
  • 이예리
  • 승인 2019.05.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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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

2018년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한층 새로워진 모습으로 다시 관객을 만나고 있는 '궁:장녹수전'이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5월 동안 공연을 관람하는 60세 이상 시니어 분들을 위해 50% 할인과 더불어 무료 음료쿠폰을 제공하는 '꽃청춘 이벤트'가 5월 7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선착순 50명 한정) 5월 17일까지 40%의 할인율로 '봄나들이 전석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궁:장녹수전'은 조선 최고의 기녀이자 욕망의 화신으로 낙인찍힌 '장녹수'의 이야기를 토대로 그녀가 탐한 권력 이야기와 그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기예를 상상해 재구성한 창작극이자 드라마가 있는 무용극이다. 우리 전통 기방 문화와 민가의 놀이문화 그리고 궁중 연희의 모습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작품은 작년에 이어 현 서울시무용단장 정혜진 안무가와 뮤지컬 '레드북'의 오경택 연출을 비롯한 분야별 대표 스태프진이 의기투합했다

한편 정동극장은 '궁:장녹수전'을 오는 12월 28일까지 오후 4시 상설공연으로 무대에 올릴예정이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

*이 기사는 기업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