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아삭한 두릅으로 산뜻함을 더한 '두릅 차돌박이 말이'
[싱글레시피] 아삭한 두릅으로 산뜻함을 더한 '두릅 차돌박이 말이'
  • 변은영
  • 승인 2019.05.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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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두릅 차돌박이 말이다. 두릅 차돌박이 말이는 봄 향기를 가득 품은 두릅과 고소한 차돌박이와 어우러져 산뜻한 맛이 일품이다. 

봄나물의 제왕 두릅은 따뜻한 봄날 나른하고 입맛이 없을 때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입맛을 돋워준다. 소주를 넣어 볶는것이 포인트로 두릅을 데치지 않아도 겉은 아삭, 속은 촉촉하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이다. 오늘은 봄 내음을 느낄 수 있는 두릅 차돌박이 말이를 만들어 보자.

 

◇두릅 차돌박이 말이 만드는 방법◇

재료: 참두릅 10개, 차돌박이 200g, 소주 5 큰 술, 소금 약간, 물 6 큰 술, 생강즙 1 큰 술, 물 3 큰 술, 후추 약간

양념 재료: 간장 1 큰 술, 물 1 큰 술, 설탕 1 큰 술, 전분 가루 반 큰 술 

 

1. 차돌박이를 반으로 잘라 길게 겹쳐주고 생강즙, 물, 후추를 넣고 섞어 발라준다. 

 

2. 달궈진 팬에 두릅을 올리고 소주, 소금을 넣고 1분간 볶는다.

 

3. 두릅을 차돌박이 위에 놓고 돌돌 말아주고 진간장, 물, 설탕, 전분가루를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팬에 차돌박이 맞닿은 부분이 바닥으로 가도록 놓고 구워준다.

 

5. 차돌박이가 거의 다 익었을 때 양념장을 뿌려주면 완성.

 

(출처='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