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줌인] 끝나지 않은 '라돈' 공포... 고령소비자 관련 상담도 증가
[뉴스줌인] 끝나지 않은 '라돈' 공포... 고령소비자 관련 상담도 증가
  • 이지연
  • 승인 2019.05.10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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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5월, 세간은 '라돈 침대'로 들썩였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침대 브랜드의 매트리스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됐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음이온'을 인위적으로 발생시키기 위해 사용된 '모나자이트'가 문제였다. 모나자이트가 라돈을 방출하는 원인물질로 알려진 것이다.

문제가 된 제품은 대략 7만 684개로 현재는 7만 개 이상의 제품이 수거되며 문제 제품 회수는 마무리 국면에 들어갔다.

하지만 실제 폐기는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 법령 개정을 마친 하반기 이후에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라돈 침대 파문은 실제 소비자들, 특히 60세 이상 고령소비자의 불안감을 키웠다.

2017년 대비 전체 소비자상담 건수는 감소했지만 고령소비자의 상담은 15.2% 증가했으며
특히 침대와 관련된 접수가 많았다.


전체 소비자 상담 건수
2017년 79만 5882건
2018년 79만 2439건

고령소비자 상담 건수
2017년 6만 7330건
2018년 7만 7588건

고령소비자의 침대 관련 상담 건수
2017년 266건
2018년 5780건


라돈 파문 이후에도 기준치를 넘어 검출되는 제품이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 침대 외에도 온수 매트, 미용 마스크, 침구류에 이어 전기매트에서도 라돈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이지연 디자이너)


(자료=한국소비자원의 자료를 바탕으로 재구성)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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