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mall, 업계 최대 7개 간편결제사 도입...'2030세대 잡기 나선다'
CJmall, 업계 최대 7개 간편결제사 도입...'2030세대 잡기 나선다'
  • 임은주
  • 승인 2019.05.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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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CJ몰(CJmall)이 이커머스업계 최대 간편결제사를 도입하면서 2030세대 잡기에 나선다.

5월 16일 CJ몰은 별도의 간편결제 시스템에 가입하지 않아도 기존에 가입돼 있는 페이 서비스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게 해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각 서비스를 즐겨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쇼핑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J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자사 월 평균 간편결제 주문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7%, 월 평균 간편결제 주문금액은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간편결제 확대로 CJmall을 이용하는 신규 고객 수가 월 평균 5만명에 달한다는 분석이다.

간편결제는 2030세대 비중이 전체 60%를 차지하는 만큼, 젊은 세대 유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카카오페이 프로모션을 확대한 데 이어 7월 이베이코리아의 '스마일페이'를 도입하는 등 간편결제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힘입어 CJ몰 전체 주문고객 수와 주문금액도 약 15%씩 늘었다.

현재 CJ몰은 전자금융업자가 제공하는 6개 간편결제(카카오페이, 스마일페이, 네이버페이, 11페이, 페이나우, 페이코)와 단말기 제조사가 제공하는 삼성페이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이커머스업계 최대 수준이다. 

이와 함께 CJ몰은 간편결제 시스템을 확대 도입하는 동시에 각 페이 이용자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030세대가 즐겨 이용하는 네이버페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패션의류나 패션잡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3040세대가 자주 쓰는 스마일페이 이용자들을 위해서는 가전·가구 등 리빙상품 할인 행사를 열어 구매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CJ몰 이혜숙 e마케팅전략팀장은 "간편결제를 확대 도입한 후 올 1분기 CJ몰 간편결제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2배나 늘어난 데다 신규 고객 유입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간편결제가 대세로 떠오른 만큼 앞으로도 간편결제사를 확대 도입해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간편결제 관련 프로모션을 확대하는 등 쇼핑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팝=임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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