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줌인] 무알콜 맥주, 원라밸 열풍 "분위기에 취할래"
[트렌드줌인] 무알콜 맥주, 원라밸 열풍 "분위기에 취할래"
  • 이지원, 이지연
  • 승인 2019.05.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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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잘 못 마시지만 분위기만 즐기고 싶어"
"회식 자리에서 물만 마시는 것도 눈치 보이는데..."
워라밸 열풍에 따라 술 문화도 변화하고 있다.
 
술은 무조건 취할 정도로 마셔야 한다는 것도 옛말이다. 부어라 마셔라 얼큰하게 취하는 것보다는 분위기만 내며 적당히 마시는 것이 요즘 트렌드!
 
최근에는 술을 못 하는 사람들도 분위기에 맞춰 한껏 취할 수 있는 무알콜 맥주가 뜨고 있다.
"무알콜 맥주는 맥아로 만들어 청량감은 맥주같지만 알콜은 들어있지 않다.
 
무알콜 맥주 시장 규모 
2012년 13억 원
2013년 50억 원
2014년 61억 원
2015년 62억 원
2016년 56억 원
2017년 53억 원
2018년 57억 원
2013년 놀라운 성장세를 보인 무알콜 맥주 시장의 규모는 2016년 들어 잠시 기세가 꺾였지만, 2018년부터 차차 회복기에 들어서고 있다.
 
국내 맥주 시장에서 거대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하이트 진로음료와 롯데칠성음료도 무알콜 시장에 빠졌다!
 
일부 수입 무알콜 맥주에서 많게는 0.5% 가량 알콜이 함유돼 있다고 밝혀졌지만 하이트 제로와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는 모두 알콜 함량이 0.00%로 누구나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다.
※단, 무알콜 맥주여도 청소년에게는 판매 금지
 
(데일리팝=이지원 기자/이지연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징뱅크, 하이트진로음료, 롯데칠성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