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2019년 여름, 지금 알아둬야 하는 '여행 뉴스' 5가지
[나홀로 여행] 2019년 여름, 지금 알아둬야 하는 '여행 뉴스' 5가지
  • 변은영
  • 승인 2019.05.29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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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손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이들을 위해 데일리팝이 지금 알아둬야 하는 여행 뉴스를 소개한다.

 

 

1. 입국면세점 시행

오는 5월 31일에 인천공항에 입국 면세점이 문을 열 예정이다. 그동안 면세품을 여행 내내 가지고 다녀야 했던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된 셈. 화장품·향수·주류·패션 등 다양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입국면세점 위치는 인천공항 T1 수하물 수취지역 동·서쪽 2곳, 인천공항 T2 수하물 수취지역 중앙 1곳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면세점 구매한도는 입·출국 포함 $600이다. 단, $400 이하의 1L 이내 술 1병, 향수 60mL는 추가 면세가 가능하다. 또한, 담배는 없으니 출국 시 사야 하는 것을 기억하자.

 

 

2. 영국 자동입국심사 시행 

끝이 보이지 않는 긴 줄과 까다롭기도 유명한 영국 히드로 공항 입국 심사. 앞으로는 기다릴 필요 없이 통과할 수 있게 됐다. 만 18세 이상의 한국 국적의 전자여권 소지자는 자동입국 심사 부스(E-passport gate)를 이용해 입국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 본래는 2019년 5월 13일부터 시행할 계획이었지만 단기 연기되어 5월 20일부터 시행됐다.

히드로 공항과 개트윅 공항, 유로스타역 및 관련 부스가 설치된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를 동반한 만 12세~ 17세도 자동입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지만 여행 이외에 목적이 있다면 대면 심사를 통과해야 하니 참고하자.

영국 자동입국심사 이용 방법 : 우리나라의 자동출입국 심사와 똑같다. 런던에 도착 후 eGates 줄로 이동, 여권의 커버를 벗기고 사진이 있는 면을 기계에 스캔한 후 정면에 있는 화면에 안면을 인식시키면 끝. 안경, 모자 등은 벗어야 한다.

 

 

3. 국내선 자동 신분 확인 방법

손바닥만으로 비행기를 타는 방법이 있다니!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의 국내선 이용 시 생체정보로 신분 확인할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니 말이다. 

사전 등록 시 지문과 손바닥 정맥으로 신분 확인을 하는 방식으로 성수기 여행객이나 국내 출장이 잦은 직장인, 실수로 신분증을 두고 온 경우에도 편리하게 비행기에 탈 수 있다. 처음 등록할 때에는 신분증이 꼭 필요하며, 유효기간은 5년이다.

생체정보 등록 장소 : 김포, 제주 공항에 설치된 유인 등록대 (운영 시간 : 06시 ~ 22시)
김포·제주·김해·대구·청주·울산·광주·여수공항에 설치된 무인 등록대

생체정보 등록 준비물 : 신분증,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4. 여권 관리 유의사항

여권을 훼손하면 안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훼손의 방법을 찢거나 물에 젖거나, 불에 그을리는 것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금물! 기념 스탬프를 찍거나 낙서를 하는 것 등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출입국 거부, 구금 등의 제재를 당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으니 평소에 여권이 손상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러시아나 베트남 등의 여행지에서는 이 부분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편이며 출입국 관리 사무소 직원의 판단하에 거부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아예 안 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여행경보 제도 

우리나라 여권 소지 시 무비자 또는 도착비자 발급으로 여행할 수 있는 국가가 2019년 기준 189개국으로, 그만큼 여행의 불편함이 없다. 어디든지 떠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바로 안전. 쉽게 간과할 수 있지만, 개인의 안전뿐만 아니라 외교적 문제도 따를 수 있으니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여권에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경보 단계를 반드시 확인하고, 여행금지국가를 허가 없이 방문하는 경우 여권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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