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밀레니얼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PC 신제품 3종 출시
삼성전자, '밀레니얼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PC 신제품 3종 출시
  • 정단비
  • 승인 2019.06.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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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새로운 디자인의 PC 신제품 3개 모델을 6월 10일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PC는 '삼성 노트북 7'·'삼성 노트북 7 Force'·'삼성 올인원' 등 3종이다.

'삼성 노트북 7'은 슬림하면서도 견고한 디자인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 '솔리디티(Solidity)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편하고 정교한 입출력 인터페이스를 위한 최적의 설계를 적용했다. 외관에 알루미늄 메탈 소재와 다이아컷 공법을 사용하고 전면 디스플레이부 전체에 고급스러운 글래스 소재를 적용해 견고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키캡이 10% 넓어진 '래티스(Lattice)' 키보드를 탑재해 더욱 정확하고 빠른 타이핑이 가능하며, 39.6cm 모델에는 기존 대비 21% 넓어진 터치패드를 적용해 편리성을 높였다.

강력한 그래픽 성능의 '삼성 노트북 7 Force'는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NVIDIA® GeForce) GTX™ 1650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일반 노트북 제품 대비 그래픽 성능을 강화했다. 3D 모델링, 동영상 편집 등 전문가 수준의 그래픽 작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 노트북 7 Force'는 추가 저장 장치 탑재가 가능한 트리플 스토리지 슬롯 시스템을 적용했다. NVMe SSD 2개와 HDD 1개의 슬롯이 탑재돼 빠른 속도와 대용량 저장 공간에 대한 필요를 모두 충족한다.

'삼성 올인원'은 공간 활용도를 높인 심플한 디자인에 편리한 사용성은 물론 강력한 성능을 지원하는 일체형 PC이다. 바닥에 닿는 면적을 기존 자사 모델 대비 약 37% 줄여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

제품 뒷면의 HDMI 포트는 In/Out 양방향을 지원하며, 측면의 외부입력 전환 버튼을 통해 모드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확장 모니터를 추가 연결하여 사용 가능할 뿐 아니라, 모드를 변경하면 PC·셋톱박스·게임콘솔 등을 연결해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

*이 기사는 기업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