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必) 환경 시대, 기업들도 동참하는 '친환경 배송'
필(必) 환경 시대, 기업들도 동참하는 '친환경 배송'
  • 이예리
  • 승인 2019.06.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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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친환경 차량 ⓒ오비맥주

 

환경을 필수적인 가치로 고려한다는 의미의 '필(必)환경'이라는 신조어가 일상적으로 자리잡으며 경영활동에서도 환경을 고려하는 것이 당연한 기업윤리로 정착되고 있다. 

특히 이커머스의 증가로 상품 배송이 증가하면서, 배송에 있어서 과대포장을 줄이거나 스티로폼·아이스팩·에어캡 등 재활용이 어려운 소재를 사용하지 않으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게 드러나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가구 포장·폐기물 줄이기에 나선다. 배송시 스티로폼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고, 플라스틱도 현재의 20% 수준으로 축소할 예정이다. 먼저 이번 달 말부터 가구 배송 과정에서 완충용 포장재로 '발포폴리스티렌(스티로폼)' 소재를 100% 재생종이 소재의 '허니콤'으로 대체한다.

오비맥주는 맥주 운반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발표한 '친환경 물류(Green Logistics)' 계획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해 2025년까지 맥주 운반 차량의 30% 이상을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바꿀 예정이며 올해 업계 최초로 친환경 전기 트럭 '칼마토EV' 차량 한 대를 현장에 투입한다.

마켓컬리는 신선식품 새벽배송으로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기존 낱개 단위 과일과 내용물이 샐 수 있는 제품 포장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지퍼백을 천연 소재의 친환경 지퍼백으로 변경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제품포장에 사용되는 충전재를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했다. 포장 상자도 기존 최소 크기 4.8ℓ에서 0.9ℓ로 축소하고, 상자 표면에 붙이는 테이프도 종이 재질로 교체했다. 화장품 용기 역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제품을 끝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재활용이 쉽도록 했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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