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 연구소] 낯선 화장품 성분, 이건 뭐지? '토코페롤'
[성분 연구소] 낯선 화장품 성분, 이건 뭐지? '토코페롤'
  • 이지원
  • 승인 2019.06.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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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피부를 회복시켜 줄 성분, '토코페롤'

막강한 자외선의 공격이 계속되는 요즘! 진정한 여름 더위가 닥쳤을 때는 우리의 피부를 어떻게 지켜야 할지 걱정이 될 정도인데요.

자외선으로 손상 입은 우리의 피부를 회복시켜 줄 성분은 없는 걸까요? 마음 먹고 떠난 휴가 속, 뜨거운 태양열에 화상을 입은 피부에 도움을 주는 성분은요?

데일리팝이 소개할 낯선 성분, '토코페롤'입니다.

토코페롤은 비타민 E를 함유하고 있는 항산화 성분입니다. 뛰어난 보습 효과 덕분에 건조한 피부가 고민이신 분들께도 좋은 해답이 될 뿐더러, 태양열로 인해 약한 화상을 입은 우리의 피부에도 촉촉한 수분감을 줘 개선시켜 주는 착한 성분인데요.

또한 수분을 바르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수분증발차단제로 쓰일 만큼 보습유지력이 뛰어난 성분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피부 속 수분을 꼭 잡아 줘 촉촉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성분이라고 하니, 믿을 수 있겠죠?

더불어 피부에 흡수된 비타민 E 덕분에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시키고 피부의 탄력 및 주름 개선, 튼살 제거에도 뛰어난 효과를 갖다 준답니다. 이러한 비타민 E가 피부에 쏙 흡수되며 피부에도 활력과 생기를 선사하는 거죠.

토코페롤은 두피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토코페롤은 두피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토코페롤 속 비타민 E는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이러한 영향이 몸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두피에까지도 닿아 모발이 자라나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더불어 토코페롤의 강력한 항산화제는 흰머리가 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모발에 윤기까지 선사한다고 합니다.

토코페롤, 사용 시 주의점은 없을까?

그렇다면 우리의 피부에는 어떨까요?

우리 피부에 있어 토코페롤은 노화나 잘못된 습관 등으로 인한 주름 및 손상된 피부층에 콜라겐층 형성을 촉진시켜 피부 개선과 탄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데요. 손상된 피부층에 항산화 작용 및 수분공급, 피부의 색소 침창을 예방·완화하고 피부 상처를 치유해 흉터가 남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항산화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산화방지제로 사용되며, 특히 천연 화장품을 만들 때 방부제 대신으로 사용되기도 하죠.

다만 토코페롤 속 비타민 E는 지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몸에 축적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토코페롤 성분을 사용할 시에는 그 배합 한도를 20%로 제한하고 있는데요.

특히 피부의 상처나 흉터 등에 토코페롤을 자체적으로 사용할 시에는 상처가 더 깊어질 수 있어 그 부위는 피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 E의 부작용으로 인해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접촉성 피부염 및 흰머리가 자랄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물론, 화장품에 사용되는 성분의 경우 개개인에게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사용 전 국소부위에 테스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토코페롤의 경우 비싼 가격으로 인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화장품에는 소량만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걱정은 조금 덜으셔도 될 듯합니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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