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디언 알맹이치약', 고체치약 시장 넓힌다
'솔리디언 알맹이치약', 고체치약 시장 넓힌다
  • 정단비
  • 승인 2019.06.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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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변화에 따라 치약의 형태도 변하고 있다. 짜서 쓰는 치약에서 단단한 고체 형태로 된 '고체치약'이 등장하고 있는 것. 신기한 모양새에 2030 젊은 층의 눈길을 끌고 있다. 칫솔이 따로 필요하지 않고 휴대성이 좋다는 장점이다.

업계에 따르면 구강용품의 시장은 지난해 기준 31조원 규모로, 매년 5%씩 성장할만큼 급성장을 하고 있다.

최근 고체치약 '솔리디언 알맹이치약'을 출시한 겟포스트 주소연 대표는 "액체보다 고체가 가지는 장점을 잘 활용한다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트렌디하고 리필이 가능한 고체제형의 치약은 앞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솔리디언 알맹이치약은 정제수 0%, 구강에 좋은 유효성분이 99%"라고 강조하며 "자이리톨, 비타민, 죽염, 약용탄(숯), 카모마일 등 좋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솔리디언 알맹이치약'은 현재 오픈마켓, 종합몰, 배민마켓 등에 입점되어 있으며, AK백화점,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면서 주목받았다.

더불어 치약 리필팩을 만들어 공병에 담아 사용할 수 있는 착한 치약을 제작하고 있으며 향후 백화점, 여행사, 호텔,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