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4시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실시
서울지방경찰청은 20일 오후 4시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합동 지하철 대테러 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서울핵안보정상회의에 대비해 '폭발물 설치'와 '화학탄 폭발' 대비 가상훈련을 실시한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훈련에는 서울 송파·수서경찰서와 군, 소방서, 서울메트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다."며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했을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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