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단신] GS리테일·세븐일레븐·아워홈 外
[식품 단신] GS리테일·세븐일레븐·아워홈 外
  • 변은영
  • 승인 2019.06.1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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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그램·월향의 만남으로 푸드테크 공간 '레귤러식스' 오픈

축산유통스타트업 ㈜육그램과 전통주 전문 외식기업 ㈜월향이 힘을 합쳐 서울의 대표 먹거리를 모은 퓨처레스토랑 '레귤러식스'를 오픈했다. '레귤러식스'는 시그니처오피스빌딩 강남N타워 지하2층 공용면적 기준 3300㎡(약 1000평) 전체를 기반으로 조성됐다. 

이는 최근 식음료공간 트렌드인 컨세션(식음료 위탁운영)사업과는 다른 방식으로 기획과 운영을 직접 주도한다. 레귤러식스는 서울의 대표 먹거리를 모은 월향(퓨전한식)·산방돼지(돼지고기구이)·조선횟집(회)·평화옥(냉면&양곰탕)·라운지엑스(로봇까페)·육그램 A.I 에이징룸(정육점)·알커브(VIP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레귤러식스에는 무인화와 로봇생산에 이어 로봇협동의 공간, 블록체인 결제의 공간을 보인다. 라운지엑스와 육그램 A.I 에이징룸은 그 동안 육그램이 진행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블록체인·로봇·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GS리테일 푸드뱅크 식품나눔 활동 기부 누계 금액 43억

GS리테일은 6월 13일 식품 나눔을 통한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고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사업단에 총 9000만원 상당의 공화춘 라면 6만 7000여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2011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식품을 기부하는 '푸드뱅크 식품 기부' 활동을 해왔는데, 지난해 말까지 8년간 약 43억원 어치의 식품을 기부하는 등 연간 5억원 수준의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7년 2월부터 식품 기부 관련 법이 개정되며 기부 식품 제공 사업장인 푸드뱅크의 기부 대상이 식품에서 생활용품까지 확대된 이래, GS리테일의 헬스앤뷰티(H&B)사업부 랄라블라도 생활용품 기부에 동참하는 등 지원 물품의 폭을 넓히고 있다.

 

편의점에서 찾는 직장인을 위한 올데이 필수 아이템

과중한 업무로 정신 없는 나날을 보내는 직장인들을 위해 최근 편의점에서는 출근 길에 구매하여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올데이 아이템을 선보여 각광을 받고 있다.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매하여 사무실에서 보내는 시간 동안 편의와 즐거움을 더해 줄 아이템들을 살펴보자.

쉴 틈 없는 업무와 반복 되는 야근으로 지친 직장인들에게는 잠깐의 여유를 맛보게 해 줄 커피가 필수다. 코카-콜라사의 세계 판매 1위 RTD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지난달 출시한 '조지아 크래프트'는 470ml의 넉넉한 용량으로 오랜 시간 깊고 진한 커피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사무실에서 수분 공급을 위해 물을 계속 마시다 보면 질릴 때가 있다. 이럴 때 과일 원액 하나면 하루 종일 다른 느낌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클렌즈 '깔라만시 원액 100%'는 비타민이 풍부한 깔라만시의 상큼한 맛을 그대로 담은 원액으로, 물에 타 마시면 시원하고 톡 쏘는 맛의 주스로 즐길 수 있다. 

 

남도학숙, 제13회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 수여식 진행

남도학숙이 6월 13일 오후 5시 동원그룹 본사에서 제13회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한다.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은 김 회장의 부인인 조덕희 여사가 지난 2006년 남도학숙에 20억 원 상당의 현금과 주식을 기탁해 조성됐다. 이번 수여식에는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서재경 남도학숙 원장 등이 참석하며, 대학생 10명에게 각각 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 장학금은 정치·경제·금융·학문·언론 등 각 분야의 리더를 꿈꾸는 학생을 선발하여 희생과 봉사정신을 갖추고 이웃에 대한 섬김과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가진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조 여사는 지난 2012년 별세했으나, 장학사업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지속되고 있다.

 

편의점 아이스크림 시장…크로스오버 상품 인기 상승

하절기의 시작과 함께 편의점 아이스크림 매출이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여러 카테고리를 넘나드는 이른바 '크로스오버' 상품의 인기가 높이지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1~6/12) 전체 아이스크림 매출은 전년 대비 6.2% 성장했다. 그 중 기존 카테고리를 벗어나 아이스크림으로 새롭게 탄생한 크로스오버 상품의 매출은 49.3% 증가했다.

크로스오버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 이유는 익숙함 속에서 새로움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 특정 카테고리 상품으로만 인식되는 상품이 발상의 전환으로 새로운 상품으로 재탄생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아워홈, 최대 50% 할인 'A1 멤버십 디너 위크' 실시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아워홈 A1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아워홈 A1 멤버십 디너 위크'를 진행한다고 6월 13일 밝혔다.

'아워홈 A1 멤버십 디너 위크'는 아워홈 외식 브랜드 최대 할인행사다.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싱카이, 키사라 등 파인다이닝 포함 아워홈 외식브랜드 22개 지점 1200여 가지 메뉴를 최대 50%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저녁 6시 이후 매장을 방문해 직원에게 실물 카드나 모바일 카드를 제시하고 인원수대로 메뉴를 주문하면 가격 할인 및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유료 멤버십인 블랙카드 소지자는 최대 50%, 일반카드 고객은 30% 저렴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대한민국 우승 가즈아!  CU, '안주의 힘' 이벤트 펼친다

편의점 CU는 축구 대표팀의 우승을 염원하며, 새벽 응원에 나서는 이들을 위해 'CU 안주의 힘' 이벤트를 펼친다고 6월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응원의 힘은 푸짐한 야식에서 나온다'는 컨셉으로 인기 안주와 맥주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우선 결승전 경기를 앞둔 6월 15일 하루 동안 PAYCO로 결제 시 튀김류 전 품목을 50% 할인 가격에, 수입맥주 8캔을 1만 5000원에 판매한다. 국산 대표 맥주인 카스캔(500ml)도 6월 15일 저녁 9시부터 16일 새벽1시까지 4캔 구매 시 1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마른안주, 냉장안주 등 CU 대표 안주 5종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CU의 멤버십 어플인 포켓CU를 통해 할인 쿠폰을 6월 14, 15일 양일 간 오후 2시부터 선착순 하루 만장씩 총 2만장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